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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대학일자리센터, 취업 비대면 특강

NCS 및 진로탐색 Master 특강, 큰 호응 얻어

2020-10-28     원대신문
▲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1지난 8일까지 진로탐색 Master 특강을 진행했다
 
 우리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NCS Master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에 대비해 하반기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효과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어, 지난달 말부터 지난 8일까지 심리검사 활용한 온라인 '진로탐색 Master 특강'이 열렸다. 이 특강은 직업선호도, 직업가치관, 직업적성, 성격 등 4종의 고용노동부 직업심리검사를 시행하고, 학생들의 강점과 진로 유형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정을 돕는 맞춤형 해석 상담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들은 학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녹화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추가 상담 신청도 받고 있다.
 진로탐색 Master 특강에 참여한 이민하 씨(행정언론학부 2년)는 "가치관 검사와 성격검사 결과는 내가 생각했던 진로방향과 유사했으나, 적성검사와 흥미검사 결과는 평소 생각해오던 것과 매우 달랐다"고 밝혔으며, 이승연 씨(반려동물산업학과 2년)는 "심리검사를 통해 보다 자세히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희 인력개발처장(가정교육과)은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도출된 자신의 강점과 진로 유형 파악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상세한 진로·취업목표 설정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진로 및 취업 지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선정하는 '청년드림 Best Practice' 대학에 2017년 취업 분야, 2018년 창업 분야, 2019년 진로 분야에 선정되는 등 진로, 취업, 창업 3개 분야에서 모두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과 2019년에는 한국고용정보원 진로지도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정호 수습기자 dlwjdgh1128@wk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