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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방병원

대각개교절 한방 무료진료

2007-08-27     박정임 기자


우리대학 광주한방병원에서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지난달 17ㆍ18ㆍ26일 3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농어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무료진료는 지난달 17일 ‘광주 금호 복지관’, 지난달 18일 전라남도 영광군 소재의 ‘원불교 백수교당’, 지난달 26일 ‘광주 하남 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각개교절 기념 광주한방병원의 무료진료는 총 15명의 진료진이 460여 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주었으며 총 33종류의 한방약품을 준비해 의사 처방에 의해 무료로 지급했다.


광주한방병원 김현 홍보실장은 “무료진료를 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아직 농ㆍ어촌 지역 의료혜택에는 소홀하다는 사실이다“며 “여건만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농․어촌 지역으로 무료봉사를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한방병원은 제생의세의 원불교 설립이념을 구현하고자 매년 4월 중순 대각개교절 기념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총 21회의 무료진료를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