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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LINC 3.0 사업단, 캡스톤디자인 대회 우수

'핵인싸포드'팀 최우수상, 강태진 교수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22-11-07     홍건호
우리대학 전자융합공학과 4학년으로 구성된 '핵인싸포드' 팀원들 / 사진 : 홍건호 기자

 전자융합공학과 학생들과 LINC3.0사업단 강태진 교수가 지난 2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산학협력 유공자 수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산학협력 EXPO'에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자융합공학과 4학년으로 구성된 '핵인싸포드'팀은 6자유도 병렬기구를 이용한 '드론 착륙 스테이션'을 개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핵인싸포드'팀은 ▲교육과정 방법·과정의 적정성 ▲창의성 및 기획성 ▲기술성 및 완성도 ▲기대효과 ▲팀 구성 및 협력 정도 등 심사기준에 골고루 고득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드론 착륙 스테이션은 드론과 주행체가 융합된 통합 운용 무인 플랫폼이 험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착륙할 수 있도록 수평을 유지하고 드론 위치를 보정해주는 역할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 강보준 씨는 "드론과 무인 이동체가 융합된 통합 운용 무인 이동체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점을 언론을 통해 알았다"며, "국가 안보의 최우선인 군사와 해양 분야는 역동적으로 기울기가 변하는 험지이기에 안정적인 착륙과 극단적인 기울기 보정을 필요하지만 기존의 고정형 스테이션과 2자유도 스테이션은 평지나 경사로 및 비평탄면에서만 운용이 가능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태민 씨는 "장경원 지도교수님의 지도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향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리대학 학생들이 자주 수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받은 LINC사업단 강태진 교수는 우리대학 BEST(Biology Energy Smart Transportation)+특화 관련 ICC 및 RCC의 연계와 융복합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해 매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학협력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강 교수는 "단장님을 비롯해 LINC3.0사업단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었다"며 "때문에 LINC3.0사업단 모든 관계자분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과 기업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산학협력 체계를 지금보다 더욱더 공고히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태진 교수는 앞으로 우리대학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중견기업종사자 및 대기업종사자 초청 강연과 제4차 산업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미래에 꼭 필요한 융복합 교육 및 드론과 유튜브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홍건호 기자 hong7366wk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