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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재경동문회, 2022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동문 결속 강화… "모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할 것"

2022-12-05     홍건호
지난달 28일 서울 더리버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

 우리대학 재경동문회(회장 국경복, 꿈사랑심리상담연구소장)의 2022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달 28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강 위에 위치한 더 리버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린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는 국경복 회장과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김내동 전 회장, 박미진 전 사무총장, 안대종 법인이사, 김상혁 서울신문STV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문회 발전과 원광대학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동문 간 우호를 돈독히 한 이번 송년회는 내빈 소개 및 상호 인사와 함께 그동안 재경동문회 발전에 힘쓴 동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맹수 총장은 "올 한해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면서도 멋진 동문회 활동을 전개해 주신 재경동문 선후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개교 이래 처음으로 우리대학 자연식물원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 체육관, 도서관을 잇는 '무장애(無障碍) 둘레길 사업'인 국고 수주 6관왕이라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장 퇴임 이후에도 더욱 빛나는 지속 가능한 원광대학을 만들어 가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며, "동문이 자랑스러워하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마인드 개벽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경복 회장은 "짧지 않은 인생길에 동행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며, "함께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과 의지가 됨으로써 기쁨은 커지고 슬픔은 반으로 줄어든다"고 동문들의 결속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경동문회가 먼저 앞장서 모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 하겠다"고 재경동문회의 포부를 밝혔다.

홍건호 기자 hong7366@wk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