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카지노

[특집] 원광대학교 개교 78주년을 축하합니다

2024-05-13     원대신문

[김관영 전북도지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입니다.

 원광대학교 개교 78주년을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원광대 동문 여러분, 전임 총장님들, 박성태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쌓여 78년이라는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연대와 협력을 통한 결실입니다.

 원광대학교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중심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바이오특구 지정을 위해 그린바이오 기반을 통한 레드바이오 육성이라는 전략을 내세웠으며 원광대학교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를 특화시킨 AI신약플랫폼, 오가노이드 뱅크 구축 등의 혁신계획서로 지난달 4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까지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와 대학은 함께 가야 합니다. 

 바이오특구 지정과 더불어, 내년부터 시행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우리 도와 원광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이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인력양성-기업유치-취·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대학이 지역 생태계의 허브로 발전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광대학교를 응원합니다. 

 원광대학교는 긴 세월 동안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전북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다시 한번 원광대학교 개교 78주년을 축하드리며, 원광 가족 여러분 모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의 요람인 「원광대학교 개교 7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지성과 덕성을 고추 갖춘 우수한 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주고 계시는 박성태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모든 학우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946년 유일학림(唯一學林)이라는 작은 씨앗으로 출발한 원광대학교는 78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며, 호남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로 우리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특구는 지자체·교육부·대학·지역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를 위한 교육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과 더불어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핵심 열쇠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자랑스러운 원광인 여러분! 

 고사성어 중 '십년수목 백년수인(十年樹木 百年樹人)'은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심는다"는 뜻입니다. 즉,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미래사회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원광대학교는 세계화 시대를 이끌 탄탄한 백년대계를 세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광대학교의 이 같은 희망찬 여정이 100년의 찬란한 내일이 되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를 소망하며, 우리 익산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모든 청년과 시민이 꿈꾸는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원광대학교 개교 7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원광대학교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 을)]

    여러분 반갑습니다! 익산시 을 국회의원 한병도입니다.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교, 원광대학교의 개교 7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성태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 교직원,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946년 5월, '유일학림'이라는 이름으로 원광대학교가 첫발을 떼었습니다. 지혜와 덕을 닦는다는 '지덕겸수'와 도덕적 뜻을 실천한다는 '도의실천'을 교훈으로 삼아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몰두했고, 7년 후 4년제 개편과 함께 명칭을 우리에게 익숙한 '원광대학'으로 변경했습니다.

 1971년 이르러서는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며 발전의 기틀을 온전히 마련했습니다. 원광대학교는 현재 13개 단과대학, 6개 대학원, 8개 부속병원, 88개 부설연구기관을 갖추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대한민국 전역으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산율 급감과 수도권 집중으로 우리 원광대학교를 비롯한 비수도권 대학 전반이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다행히도 학교에서는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46년까지 학교를 친기업형·시민개방형으로 만들겠다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며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 5관왕으로 불리는 LINC 3.0+,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혁신사업(RIS) 농생명·바이오 분야 중심대학, 인문학플러스(HK/HK+)사업을 유치하며 발전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지난 4월에는 5년간 1천억 원에 달하는 재정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는데, 올 하반기 본지정에도 성공할 수 있게 저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교와 학생, 그리고 동문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원광대학교는 작금의 난관을 거뜬히 이겨내고 교육의 질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끝으로 앞서 사회에 나간 17만 명의 선배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테니, 1만 3천여 명의 원광대학교 후배 여러분께서는 자신감을 갖고 꿈꾸는 바를 널리 펼쳐 보이길 바란다는 당부로 인사 마칩니다.

 원광대학교의 개교 7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글로벌 명문사학! 익산의 자랑! 원광대학교 개교 7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광대학교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78년간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왔습니다.

 오늘과 같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양질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시고 또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성태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며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17만여 동문 여러분과 오늘도 학업에 정진하며 미래의 큰 꿈을 꾸고 있는 재학생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원광인 여러분!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이후 사회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제정세의 혼란으로 우리는 녹록치 않은 현실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탐험하고(Explore), 꿈꾸고(Dream), 발견하라(Discover)"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미래는 언제나 무한한 기회의 바다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빛나는 미래를 향한 원광인들의 도전과 성취를 저와 익산시의회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개교 78주년을 축하드리며 원광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