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는 분명한 인재라고 생각해요. 빨리빨리 대처하고 대응했으면 이렇게 많은 사상자가 나오지는 않았을 거에요. 이번에는 한번에 확 끓었다 꺼지는 냄비근성말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세월호 참사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좋겠어요.
   또 이번 세월호 참사는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비극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대책이 매우 중요하겠죠. 이번 참사를 계기로 잘못된 관습을 끊고 좀 더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됐으면 해요.
김효정(복지보건학부 1년)

   일단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제 꿈을 다 이루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많은 학생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하지만 학생들에게 가려져 관심을 받지 못하는일반인 분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언론의 너무 과한 경쟁으로 인해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 모두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서로가 아픔을 공유하고 배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고인정(국어국문학과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