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박물관이 다음 해(2021년) 6월 25일까지 『동의보감(東醫寶鑑)』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의학(韓醫學), 생명을 귀히 여기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동의보감사업단이 지원한다. 조선의 의학자 허준(1539~1615)이 15년 동안의 노력으로 1610년에 편찬한 동의보감은 완성된 지 올해로 410년이 됐으며, 전문 의학서로는 최초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지 11주 년을 맞
우리대학이 1학기에 이어 2학기를 비대면수업으로 종강을 맞이했다. 핼러윈데이를 기점으로 익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익산 12월 7일 기준 총 누적 확진자 114명)에 따른 조치였다. 지난달 20일 우리대학은 대학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긴급 전환했다. 이후 13주 차(11.23)와 14
<원대신문>에서는 취임 2주년을 맞은 박맹수 총장의 '특별 인터뷰'를 기획했다. 이번 인터뷰는 박맹수 총장이 취임하면서 강조했던 '사람 중심의 소통', '세계로 향하는 변화', '글로벌 마인드 대학'에 대한 성과와 우리대학의 위기 극복에 대한 전략과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인터뷰를 통해 원광대학의 비전을 원광구성원과 공유하
원광대학 동문 언론인에게서 종이신문의 위기 활로 찾는다 박명규 동문은 1988년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모 지방신문사 기자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북의 주요 지방신문인 대표로 열악한 지역 언론을 지켜오고 있다. 환경감시라는 언론의 본연의 사명과 우리사회의 부조리를 바로잡겠다는 열정으로 초지일관 기자의 외길 인생을 살아온 박 동문에게서 종이신문의 위기에 대한 해결책과 활로를 찾아보기로 한다. /편집자 박명규 대표님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신문사 기자를 시작으로, 현재 대표로 지역 언론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올해 전체학생대표자회의가 코로나19로 대의원 참여률이 저조해 무산된 가운데, 지난달 21일 제56차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가 학생회관 2층 대강당에 개최됐다. 확운위는 사전에 연락을 취해 대면 참석에 동의한 재적 대의원 104명 중 74명이 출석(과반수 이상)해 성사됐다. 주요 안건은 ▲상반기 사업 결과 및 하반기 주요 사업 보고, ▲코로나19 위기 등록금 반환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코로나19로 시행된 비대면 강의의 질 평가를 위한 강화된 수업평가 도입 촉구 결의안, ▲온라인선거운동 및 전자투표 시행에 관한 특별세
4면 인터뷰에 이어 학생군사교육단과 군사학과의 성과를 정리해보고, 소속 재학생들(조수민, 전강우)의 기고글을 통해 학생군사교육단과 군사학과의 궁금증을 해소해보고자 한다. / 편집자 학군단 - 2020년 학군장교 57명 임관, 3대 장교가족 탄생미래 향한 열정… 명문학군단 굳건한 자리매김 우리대학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이 올해 학군장교로 5
글로벌 개벽대학을 꿈꾸는 원광대학이 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군사교육단은 올해로 총 3천443명의 장교를 배출했고, 군사학과는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군 장교 양성 최강 대학으로 우뚝 섰다. 이번 호 〈원대신문〉에서는 박성우 학생군사교육단장과 김태성 군사학과장을 만나 우수한 성과의 원인과 비결에 대해
우리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학기에 온라인으로 운영한 비교과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소감 글을 모집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 학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등교하지 못한 재학생들에게 비교과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온라인 참여 방법과 학습법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이 목적이다. 이에
전북병무청은 지난 7월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1차 접수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해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 부대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입영 신청자가 희망하는 '월(月)'만 선
2021학년도 수시 3천247명 모집, 총 3회 동시 지원 가능최초 합격자 50만 원, 소프트웨어전형 최대 80만 원 지급 우리대학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총 3천731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 중 87.1%인 3천247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정원내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 소프트
오늘부터 2020학년도 2학기가 시작된다. 우리대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한 바 있으나, 이번 학기에는 개강 일은 그대로 유지한 채 개강 이후 2주간 모든 교과목을 전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덧붙여 2주 후 수업 방식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개강 2주 후인 다음 달 14일부터 본격적인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무처에서 밝힌 이번 학기 우리대학 수업 방식은 정부의 감염병 관리 단계별 방침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 확보를
지난달 24일 프라임관 1층 컨퍼런스 홀에서 '2020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이 진행됐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우리대학 LINC+사업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관광 플랫폼과 정보협력'을 주제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오프라인 참여는 최소화한 가운
지난달 31일 전북허브산학연협력단(단장 김원신 교수)이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지리산 품은 곤달비 6차 산업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원 주천면과 운봉 청정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우리나라 자생 허브인 곤달비가 지리산과 남원지역 특산 웰빙 식품으로 자리 잡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전북
우리대학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정신을 바탕으로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새 문명사회 건설의 주역 양성을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대학교당은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덕겸수, 보은봉공 희생정신, 사회봉사 등 건전한 학풍 조성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하지만 위상에 비해 여전히 상당수 학생은 대학교당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에에 따라 서는 올해 새로 부임한 이종화 대학교당 교감을 만나 대학교당의 역할과 위상,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올해는 유독 휴대폰이 시끄럽게 울린다. 나이 불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재난 문자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전국적으로 발송된 재난 문자는 총 1만 6천7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송된 461건보다 약 36배가량 많은 수치다.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에 관한 소식이 주를 이루며 그 외에 폭염, 폭우, 산사태 등의 기상 특보 소식을 담고 있다. 이처럼 재난 문자는 매번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우리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주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에서
B형간염(간염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간 질환)을 앓고 있던 한 아버지가 있었다. 그 아버지의 아들은 이 사실을 알았지만, 아버지 스스로 잘 관리하실 거란 막연한 믿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병세는 더욱 심해져 간경변증(간경화)으로 악화됐고, 결국 간암 초기라는 확진을 받았다. 간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에 하루빨리 간이식 수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사태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두꺼운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개인적 행동마저 제한하면서 생활해오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는 우리대학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개학 연기, 개교 후 첫 비대면 수업, 실시간 온라인 시험, 학교 행사 전면 취소 등이 학기 내내 이어져 새로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