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다 보면 누구든 어느새 자신을 잃어버린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구속되어 살아가는 반복된 일상 속에서 지루함과 외로움을 느낀다. 해방감과 인간애를 맛보고 싶어 한다.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랄프도 악당이라는 역할을 맡아오면서 지루함과 외로움을 느끼고, 펠릭스처럼 메달을 받고 주민들에게 환대를 받는 영웅 역할을 맛보고 싶어 한다. 어느 오래된 게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