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게시판에 학생생활관(기숙사) 관련 소식이 올라와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달 14일 새벽 1시경, 어학관(여학생 전용) 6층에서 술에 취한 남자를 목격했다는 글이었다. 에서 취재한 결과, 어학관에 거주하는 여사생 A 씨가 다른 학생생활관에 거주하는 지인 여성 B 씨, 남성 C 씨와 함께 음주 후 출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학생생활관 운영관리과는 CCTV를 통해 정황을 확인하고 여사생 A 씨에게는 강제 퇴사를, 지인 여성 B 씨와 남성 C 씨에게 다음 학기부터 영구 입사 불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된 2021학년도 수시 모집 결과, 총 1만 3천809명이 지원해 평균 4.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인 5.38 대 1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결과이다.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 하락은 전국적으로 대학 진학을 원하는 입학 자원들이 매년 수만 명씩 급격하게 감소하며 끼친 영향이라는 평이다. 우리대학은 학생부
코로나19로 인해 1, 2학기 통합 운영되는 후마니타스 장학 사업의 세부계획이 공개됐다. 융합교양대학은 지난달 28일 홈페이지 및 봉황 BBS를 통해 대회 일정, 장학금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계획을 공지했다. 올해 진행되는 후마니타스 장학 사업은 지난해 선정 도서인 톨스토이 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푸른숲주니어), 알랭 드 보통, 존 암스트롱 저 「영
우리대학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인문강좌가 익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인문강좌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면강좌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료 온라인 강좌로 변경 진행해왔다. 이번 인문강좌는 '인문백제Ⅲ'를 시작으로 '인생인문학', '찾아가
지난 2일, 우리대학 자원봉사단체인 '복지에 큰 뜻을 품은 사람들의 모임(이하 복거지인)'이 익산 지적장애인들의 거주 시설인 '동그라미'로부터 발전기금 4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동그라미를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이 매월 천 원씩 모아온 돈이다. 그동안 동그라미는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보답하고자 2015년부터 6회째 발전기금 전달식을
프랜차이즈 카페를 지나다보면 차가 길게 늘어진 모습을 본 적 있을 것이다. 바로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한 카페들이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란,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에서 쓰이는 용어로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가지 않고 차에 탄 채로 햄버거나 음료를 주문해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판매방식이다. 지난 2월, 우리나라는 드라이브 스루를 코로나19
지난 3일, 총학이 공식 SNS를 통해 대학당국에게 '비대면 강의 수강 변경 및 성적·출결 완화' 요구가 형평성의 논란이 일고 있다. 총학에서 대학당국에게 요구한 내용은 '정해진 기간에만 수강할 수 있었던 온라인 강의를 한 학기 동안 항시 수강할 수 있도록 기간을 변경할 것'과 'F 학점에 대한 사전 경고와 안내' 등이다. 총학은 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며 자택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의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고 한다. 휴대용 게임 콘솔인 '닌텐도 스위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라는 게임이 유튜브 스트리머 사이에서 유행하며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를 이용해 시중에선 원가의 두 배 이상 되는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치솟는 가격에도 매진 행렬이 이어
올해 초부터 발발하기 시작한 코로나19가 5개월이 흐른 지금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그로 인해 우리대학은 비대면 수업 실시와 생활·사회속 거리두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캠퍼스가 한적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 한적함 속에서도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밤낮 구분 없이 고생하는 국제교류처 담당 선생님들이 바로 그들
우리대학 공자학원이 이번 학기 중국어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있어 화재다. 재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국어 강좌는 지난 3월부터 총 13주간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미뤄지면서 4월부터 6주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자학원 중국어 수
우리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단계위원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올해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25억 5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단계 실적 보고서와 올해 2단계 사업 계획서 및 사업 요약자료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단계평가위원회에서 종합 평가가 이
국제교류처와 익산글로벌교류센터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움직이는 발 빠른 대처가 화제다. 국제교류처에서는 지난 1월부터 입국하는 우리대학 모든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와 관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국제교류처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전수조사를 통해 유학생 입국을 파악한 후 미리 마련된 버스로 익산보건소까지 이동,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개벽원광발전기금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개벽원광발전기금 조성사업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를 개척하는 개벽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5만 계좌(1인 1계좌 1만원)를 확보해 2046년 우리대학 개교 100주년까지 1천억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원대방송국(WBN)이 주최한 제40회 방송제가 '공감(共感)'을 주제로 지난달 28일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방송제는 방송국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영상을 비롯해 원대방송국 개국 50주년 기념 '영상공모전'과 단편영화 초청제를 동시에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사에 나선 이만제 신문방송사 주간교수(행정언론학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우리대학 2020학년도 각급 자치기구장 선거가 마무리됐다. 이번 선거는 총학생회와 사범대학, 약학대학은 입후보자가 없는 가운데, 대부분의 단과대학과 학생 자치기구장 선거가 단일 후보로 치러진 것이 특징이었다. 먼저 12일에서 13일, 간접선거로 진행된 5개의 학생자치기구 선거 결과 ▲학생인권위원회 정-곡수원 부-고정현 후보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16회 천만 송이 국화축제장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화제다. 리걸클리닉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익산의 대표 지역축제인 국화축제장에서 매년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오고 있어 익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학본부 법무실이 이번 무료상담에 참여해 축제
우리대학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던 미국인 제이 스텝토우 씨(Jay Steptoe, 73세)가 자신이 찍은 사진 100여 점을 기증해 화제다. 제이 스텝토우 씨가 기증한 사진은 그가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하던 1970년에서 1971년까지의 우리대학 관련 슬라이드 필름이 대다수다. 지난 17일, 우리대학을 방문해 직접 필름을 전달한 제이 스텝토우 씨는 "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이다. 매년 빼빼로데이가 되면 편의점을 비롯해 수퍼마켓, 대형마트에서는 막대 과자 홍보로 분주하다. 평일과 다를 바 없는 11월 11일이 이렇게 바쁜 이유는 단순히 날짜에 들어가는 숫자 '1'이 빼빼로의 모양과 닮았기 때문이다. 이런 제품 홍보성 기념일을 '데이마케팅'이라고 말한다. 데이마케팅이란, 앞서 '빼빼로데이
우리나라 반대편에 위치한 칠레에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민주주의 바람이 불고 있다. 홍콩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일어난 대규모 집회로, 지난 6일 '지하철 요금 30페소(약 50원) 인상' 발표 이후 불붙은 칠레의 반(反)정부 시위가 3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잦아들 줄 모른다. '남미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번영하고 안정적인
도서관자치위원회(이하 도자위)에서 진행하는 '3OUT 제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시 시행된다. 3OUT 제도는 도서관 열람실 및 정독실 사석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학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는 제도 중 하나다. 지난 1학기에 도입한 3OUT 제도는 중앙도서관과 학생지원관 열람실 자리를 이용하는 학생이 한 시간 동안 자리를 비워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