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리 의 단체사진

  동아리 이름 <STEP>은 어떤 의미인가요?
  <STEP>은 Strange Team of Experience for Prevalent dance의 줄임말로 '유행하는 춤을 경험하는 낯선 사람들의 단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행에 따른다고는 하나, K-Pop과 함께 스트리트 댄스(왁킹, 얼반, 걸스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로 어떠한 활동을 하시나요?
  크게 매주 평일 4회의 정기연습과 방학기간 중 마지막 2주 동안 개강 후의 공연을 미리 연습해보는 것으로 나뉩니다. 또한, 매년 저희 <STEP>만으로 무대를 꾸려 '율동 대제전'이라는 정기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교내 행사는 물론 전국 각종 지역축제와 중ㆍ고교축제, 대학축제, 군부대 위문공연, 결혼식 이벤트, 길거리 공연 등 활동 범위가 한정돼 있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해외 공연까지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재작년을 기점으로 축제 때마다 저희 동아리의 특색을 살려 주점을 운영했습니다. 반응이 매우 좋았기에, 올해에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매년 계절마다 동아리 MT를 통해 부원들 간의 단결력을 기르고 추억도 만들고 있습니다. 춤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곳, 또는 경우라면 어디든,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편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요?
  수상을 하거나 해외공연을 다녀온 것처럼 크고 기념할 만한 활동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1년간의 활동을 집약한 결과물인 율동대제전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발표회를 준비할 때면 항상 정말 힘들고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차곡차곡 채워지는 객석을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입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춤을 추다 보면 그 힘든 시간과 땀방울이 성취감과 행복함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올해 계획이 듣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동아리가 아주 잘해 왔듯이, 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저희는 댄스 동아리이기 이전에, 그저 한 명의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인간적인 것부터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이전과 같이 여러 가지 활동을 폭넓게 하려는 계획에 변함은 없습니다.
  또한, 저희 동아리만의 특색이 담긴 퍼포먼스를 만들어 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저희 부원들이 그저 다치지 않고, 서로 실력의 높낮이에 대해 구애받는 일 없이 즐길 수 있으면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사람들과 대학생활을 보다 즐겁게 하고 싶어서 시작한 동아리이기에, 그에 맞게끔 동아리를 운영하는 것이 저희의 최종 목표입니다.

  학우분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멋진 춤으로 활약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공연장에서도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부원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얘들아 고맙고 사랑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ㆍ동아리명 : 댄스 동아리 'STEP'
         ㆍ동아리 위치 : 학생회관 5층
         ㆍ회장 : 김유성(원광보건대학교 졸업)
                   ☎ 010-31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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