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게재한 WK-전공튜터링 프로그램 참여자 학생들의 우수사례 소감 5편에 이어, IT역량강화 단기특강 프로그램인 '1인 미디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하기'와 '셀프 블랜딩, 난 나를 홍보한다'의 소감문을 각각 1편씩 게재한다. /편집자

  
 
  영상물 제작, 만족도 높아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그 가운데 '유튜브 영상 제작하기'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유튜브 영상 제작하기' 프로그램은 기존에 접하지 못한 영상제작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수업이 마무리되는 단계에서는 기초적인 영상프로그램을 사용해 영상제작할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혹여 나중에 영상물을 제작해야 하는 기회가 온다면 이번에 배운 '유튜브 영상 제작하기'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T기술이 열어놓은 영상의 시대에서 영상에 대해 좀 더 이해함으로써 시대를 선도해간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조도운(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2년), 프로그램명 : 1인 미디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하기
 
 
  인기 유튜버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이번 강연은 지난 5월 28일 실시간 줌 강의 형태로 진행했다. 그 당시는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19 사태가 확대되던 시기였기 때문이었다. 
 줌 강연은 안전하다는 장점,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대면강의 보다는 집중력과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실시간 줌 강연은 그 당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강연자는 셰익스컴퍼니의 박노성 대표이다. 강연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주제로 나의 장점과 특이점을 살려 자신을 홍보하는 셀프 블랜딩이 주요 내용이었다. 
 박노성 대표는 강의준비를 위해 카레이서 김범훈 선수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신사용, 프로게이머 흑운장 선수를 인터뷰 했다고 한다. 
 현재 아무나 동영상을 손쉽게 촬영하고 편집해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아무나가 아닌, 수백만의 구독자를 갖춘 유튜버들은 어떻게 탄생하는 것인지, 그 노력과, 창의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였다.
 앞으로 이와 같은 강연이 많이 생성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나의 전공과 관련 있는 주제의 강연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김주연(간호학과 3년), 프로그램 명 : 셀프 블랜딩, 난 나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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