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창업지원단 창업꿈나무센터와 전라북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과에서 주최한 2015창업꿈나무 창업캠프 및 정기교육 이 전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예술가와 개발자가 공존의 장을 만드는 뉴미디어 아트 세계를 위한 창의콘서트와 전라북도 창업꿈나무들이 함께하는 만남, 소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우선 창업꿈나무 교육은 청년벤처창업 사례발표에 전주한옥마을에서 키덜트 팩토리 를 창업한 이용수 대표와 특허명세서 작성실무 이승현 변리사, 창업의 행정적 절차및 법지식 최영호 변호사, 기초 세무회계 김태욱 회계사, 창업자의 경영윤리에 『마음을 움직이는 88가지 원리』의 저자 김수욱 박사, 창업자를 위한 품질경영에 키와 체르멧(주) 의 선임심사원 김종기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아이디어 사례발표에는 KBS 황금의 펜타곤 본선 8강(삼성 1억원 투자유치 성공)에 진출해 변기에어커튼 을 창업한 ㈜수테크로놀로지의 김상규 대표가 나섰다. 이어 래토르트 타입의 군고구고구마를 개발한 ㈜더고은의 김기수대표가 동아리 아이디어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창업꿈나무 전문가 멘토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동아리 팀들과 심도 있는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제반 준비사항들을 점검하고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학과 1창업 등 창업선도대학을 꿈꾸는 우리대학의 창업교육이 결실을 맺어 가는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이다. 창업지원단 김수민 연구교수는 “우리대학이 전라북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과 관련된 프로젝트인 창업캠프를 주관한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우리대학은 이와 같은 프로젝트와 RND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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