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인문대학 제3시청각실에서 진행된 문화인문콘텐츠 특강 / 사진 : 홍건호 기자
지난 9일 인문대학 제3시청각실에서 진행된 문화인문콘텐츠 특강 / 사진 : 홍건호 기자

 지난 9일 문화인문콘텐츠 복합연계전공과 관련한 구경본 단장(한국콘텐츠진흥원 실감콘텐츠진흥단)의 특강이 '상상을 실감하다 : 실감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인문대학 제3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특강에는 약 100명의 재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학부생 및 대학원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 구경본 단장은 ▲K-콘텐츠의 파급효과 ▲콘텐츠의 핵심 가치 ▲새로운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중요성 ▲콘텐츠산업의 미래 ▲콘텐츠산업 창의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콘진원의 업무 설명에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특강에 참여한 박소원 씨(가정아동복지학과 1년)는 "평소에 콘텐츠 인문학에 접근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모처럼 특강이 열린다 하니 기쁜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국내 실감콘텐츠 시장과 메타버스 콘텐츠 등과 관련해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 단장은 "콘텐츠 산업은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영역인 만큼 원광대 학생들이 많은 유입이 되어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며 "콘텐츠 산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건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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