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우리대학 숭산기념관 3층에서 '54차 통합총동문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지역동문회, 재경동문회, 학과동문회를 비롯,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동문(법학과 박사과정), 한병도 동문(신문방송학과 86학번), 김주영 동문(전기공학과 80학번), 조국혁신당 강경숙 동문(중등특수학과 교수)을 포함한 약 200명의 동문회 회원이 참석했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통합총동문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대학이 올해 내외의 어려운 입시 여건 속에서도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
지난달 23일, 우리대학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 홀에서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일명 '충주맨'이라 불리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의 '우수 홍보사례를 통한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비교과통합센터가 주관하는 '오감만족 홀림 특강'의 일환으로 김선태 주무관은 자신이 73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공무원이 되는 과정에서 유튜브 운영에 필요한 재능, 유튜브의 주 시청자층,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소비자의 입소문을 이용하는 홍보 기법)의 중요성·독창성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을 진행했
지난달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故 임균수 열사 추도식이 우리대학 창의공과대학 잔디광장 추모비 앞에서 진행됐다. 故 임균수 열사는 우리대학 한의과대학 77학번으로, 본과 2학년 재학 중이던 1980년 전남도청 앞 시위에 나섰으며, 같은 해 5월 21일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이번 추도식은 대학교당 안수연 교무의 좌종 10타를 시작으로 박성태 총장의 개식사, 분향 및 헌화, 설명기도 및 추도의식, 한의과대학 권오장 학과장의 인사말, 한의과대학 학생회장 박상현 씨(한의과대학 본과 2년)의 추도사, 유가족
지난달 9일,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후 계산을 하지 않고 도망가는 일명 '먹튀'('먹고 튀다'의 준말) 피해 글이 대학생 SNS 에브리타임에 게시됐다. 피해 사례는 게시되고 시간이 지난 후 삭제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며, 대학가 술집 5곳 중 3곳이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주점 '지금 보고 싶다' 직원 A씨는 "3년 동안 근무하면서 도망가는 상황을 적어도 열 번 이상 목격했다"며 "어느 정도 먹다가 결제를 안 하고 짐을 다 챙겨서 나가는 일이 많다"고 했다. 또한 '술대장' 점주 B씨는 "한 달에 평균적으로 두 번 정
우리대학 HK+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인문 체험 프로그램 '인문공감놀이터1'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공감놀이터1'은 인문학 강좌와 공연을 결합한 인문융합콘텐츠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마음 치유 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됐다. 또한 전라북도 도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문화기관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김지훈 문화통신사대표의 1강: 구도심에 숨어 있는 전통문화 찾기, 2강: 기억되지 않는 문화 흔적 찾기, ▲정지헌 전통무용 안무가의 3강: 전통의 춤과 치유의 몸짓, 4강: 각설이 춤에 담겨 있는 풍
지난달 5일, 우리대학 간호학과가 단과대학 건물 지하 1층에 '간호학과 스터디룸'을 신설했다. 간호학과 학생회가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재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렴해 스터디룸 신설을 결정했다. '간호학과 스터디룸'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방하고 있다. 신설 결정 후, 간호학과 학생회는 기존의 국가고시실을 스터디룸으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노후화된 국가고시실 개선에 대한 성명문 작성 및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간호학과 교수진들 또한 새로운 학습 환경 조성을
우리대학이 지역산업 발전과 산학협력 촉진을 위해 'WK300 강소기업 및 직업계고등학교 초청행사'를 지난달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교내 WM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WK300 강소기업'은 우리대학이 전북지역 내 월드클래스 300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인력매칭 등의 지원을 위해 선정한 강소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WK300 강소기업 발대식 이후 3년 만에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 자리에 (재)전북신용보증재단, 고용노동부익산지청, 익산상공회의소를 포함
우리대학 개교 78주년 기념식이 박성태 총장과 원광학원 오도철 상임이사를 비롯해 교직원, 대학 주요 보직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지난달 14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개교기념식은 대학교당 이종화 교감 설명 기도를 시작으로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태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대학과 원광보건대학교는 통합을 기반으로 혁신 모델을 제안해서 2024년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며, "글로벌 대학 본 지정을 위해 '생명산업 연계 융합 교육', '생
우리대학이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일까지 '2024 단과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협동심이 중요한 스포츠를 매개로 재학생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업 부담이 적은 5월 중순에 시작됐다. 지난달 17일,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사범대학 시작으로 단과대학 체육대회의 막을 올렸다. 사범대학은 "청렴한 스승들의 축제"라는 뜻을 담아 이번 체육대회를 '청사체전'으로 명명했다.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예선이 진행됐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소속 학과에서 선발된 종목별 대표선수들이 ▲피구 ▲발야
우리대학 통일교육사업단이 제1차 통일담론 콜로키움을 지난 24일 교내 숭산기념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통일교육사업단은 '인문·융합·미래·국제' 등 네 가지 비전을 세우고, 그 중 '인문'은 사람과 사람의 통일로서 교육 의제를 인문학, 문화, 정서 등 미시적인 차원으로 구체화했다. 동시에 평화의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 감수성을 기르면서 한반도의 진정한 소통의 길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통일과 인문, 그 사유의 얽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1차 콜로키움은 건국대 김성민 명예교수(철학과)를 초청했다. 김성민 교수는 건국
우리대학은 2024 WON+ 페스티벌(구 원탑대동제)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캠퍼스 내 소운동장 및 수덕호 주변에서 개최했다. 28일 개회식에는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장성철 총무처장, 강연석 국제교류처장 등 내부 귀빈들이 참석해 행사 시작을 함께 했다. 또한 WON+ 페스티벌은 3일 내내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돼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문화에 일조했으며 익산 중소기업과 우리대학 행정부서, 특별사업단이 운영하는 홍보존도 마련됐다. 박성태 총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우리대학 축제는 여러 의미가 있다. 명칭부터 기존 원탑대동제에서 WO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4년도 창업 꿈나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된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은 익산시 청년창업 다이로움 지원사업으로 쌓아온 노하우,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대학생·고등학생의 청년창업허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전반부에는 아이디어 유형별로 창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역량과 기술 범위를 세분화해 교육하고, 후반부에는 팀별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함으로써 발굴된 우수 꿈나무들에게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대학이(총장 박성태) 아동의 생존과 권리를 위해 세워진 세계 최초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 인권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권리 증진 활동을 강화하는 취지에 협치를 내비쳤다. 지난달 30일, 우리대학 본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관련 관계자의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상호 전문지식 및 인적자원 교류 △지역의 아동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력 △지역아동센터, 양육시
지난달 29일, 우리대학 문개성 교수(스포츠과학부)가 전주시로부터 '국제·전국대회 유치 성과분석 평가단장'에 5년 연속 위촉됐다. 현재 스포츠특화도시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문개성 교수는 "무분별한 대회 난립을 방지하고, 내실 있는 대회 정착을 위해 연례적으로 객관적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체육경기 단체 평가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에서 보기 드문 선도적인 제도를 마련해 체육경기 단체 행정 자립도는 물론 참가자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개성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 8일,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우리대학과 알라딘 서점이 함께한 중고도서 판매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중고도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도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상품권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양시라 담당자(중앙도서관 운영관리과)는 "알라딘과 연계해 최상급 중고도서를 저렴하게 판매해 독서 장벽을 낮추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매년 작가와의 만남,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의대 증원을 두고 발발했던 의·정 갈등의 여진이 다시 재점화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정부를 상대로 증원 철회를 요청한 의대 교수들은 변함없이 단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각 의대 학장단은 자대 총장에게 증원 보류를 요구하고 있다. 의대생들 역시 휴학을 신청하거나 개강 후에도 수업에 불참하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우리대학 의과대학은 지난달 29일 개강했지만 의대생들의 강경한 태도에 학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태다. 현재 온·오프라인 수업 방식을 병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재학생 473명 중 95%
지난 3일, 한국조폐공사가 우리대학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와 협업해 '화접도 기념메달'을 제작·출시했다. '화접도'는 조선 시대 후기 남계우 화백이 꽃 위에서 노니는 나비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한국조폐공사와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이를 재해석해 입체형 금메달로 묘사했다. 앞서 우리대학과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압인 제조기술을 선보이는 한국조폐공사는 젊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했고 우리대학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필요했다
지난 7일, 우리대학 프라임관 컨퍼런스룸에서 강원국 작가(前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의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취업 연계 특성화 과정의 일부이며, 우리대학 자동차 부품 및 전장기술사업단의 주관 하에 이뤄졌다. 취업 연계 강연인 관계로 강원국 작가는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 법에서 더 나아가 세부적으로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쓸 때 필요한 요소와 작성 방법,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과 면접관이 던지는 질문의 의미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원국 작가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항시 염두에
지난달 30일, 우리대학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는 4월 20일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사범대 건물 앞에서 자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알고 있었던 장애인의 날 제정 취지에서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재작년부터 명칭이 비공식적으로 바뀌기 시작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널리 알리는 데에 의의가 있다. 퀴즈, 고요 속의 외침, 점자 체험, 보치아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각각의 부스 체험 후 스탬프를 찍어주는 형식이다. 퀴즈는 장
지난 9일, 우리대학이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평가를 받기 위해 우리대학은 적정 전형비율을 유지하고 입학사정관 인건비 대응 투자 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2022·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유형1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