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17일 목원대, 선문대, 인제대, 한서대, 사회적기업학회, 사단법인 피피엘(이하 참여기관)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인식 확산 및 소셜벤처 창업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원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참여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실현을 선도할 창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과과정 개발에 합의했다. 또한, SDGs 실현을 위한 연합창업팀 육성 공동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SDGs 관련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 투자유치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전국의 우수한 소셜벤처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소셜벤처 창업가 육성을 위한 관련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총상금 2천100만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은 5개 팀 15명이 출전해 예선심사를 앞두고 있다.
 우리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 산업지원센터장 강윤정 교수는 "SDGs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이 추진됨에 따라 우리대학에서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하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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