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432호 기자의 시각 '미디어 리터러시의 불편한 진실'을 읽고 지금 미디어의 문제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확실히 오늘날의 미디어는 문제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두달 전 유명인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한 투자사기부터 조그마한 실수든 큰 실수든 그 죄에 대해서만 비난해야 하는데 사실 여부도 확인되지 않는 다른 잘못을 만들어서 인신공격까지 해버리는 마녀사냥, 허위사실 유포 그리고 극성 콘텐츠 등의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디어의 어두운 발전은 미디어 이용에 혼란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주체적으로 정보를 검토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박근우(영어영문학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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