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1434호 명대사로 보는 영화란 코너에 소개된 ‘노팅 힐’을 읽고 특별함과 평범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중요한 의미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고,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봐주는 것이 진짜 특별한 사랑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계속 서로의 마음을 잡아내지 못하다 마지막에 결국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내고 만난 노팅힐의 주연들처럼, 저도 언젠가 제 본질을 꿰뚫어 봐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현경(패션디자인산업학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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