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학생회관 지하에서 열린 '홍보관&쉼터' 개관식 
지난달 20일, 학생회관 지하에서 열린 '홍보관&쉼터' 개관식 

 

   지난달 20일, 동물복지 선도기업 참프레와 계열사 동우팜투테이블이 우리대학에 마련한 '홍보관&쉼터' 개관식이 학생회관에서 열렸다.

 학생회관 지하 동편 출입구에 55.4㎡ 규모로 마련된 홍보관&쉼터는 우리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은 참프레가 동물복지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알리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프레와 동우팜투테이블의 경영이념을 키오스크로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농장 모습을 모형화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프'레와 '동'물복지를 합성한 프동이 캐릭터 포토존과 테이블, 좌석 등을 설치해 홍보관은 물론 쉼터 기능도 충족했다.

 박성태 총장은 "학생회관 내 우리 학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우리대학과 참프레, 동우팜투테이블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동우팜투테이블 대표는 "홍보관&쉼터 개관식을 축하하며 참프레의 건강한 동물복지와 동우팜투테이블의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 철학을 공유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홍보관&쉼터는 개강을 앞두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학생회관에 위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우리대학은 참프레·동우팜투테이블과 각각 산학협력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혜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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