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창간 55주년 기념 특집으로 ‘아날로그 신문의 필요성’과 ‘대학생의 자세’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패널로서 김도종 교수(인문학부, 개별질문), 황근창 교수(반도체ㆍ디스플레이학부), 배법승 동아리연합회회장(기계자동차학과 4년), 이지헌 생활과학대학회장(뷰티디자인학과 3년), 이대범(수학교육학과 1년), 김기태(국어국문학과 1년) 군이 참여했습니다.           /편집자

 

김도종 - 우리대학 브랜드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황근창 - 배려와 독서 중요, ‘화이부동’자세 강조
배법승 - 우리대학만의 ‘원광문화’ 정립 필요
이지헌 - 바른 품성과 긍정적인 마인드 가져야
이대범 - 대학생들의 교외활동 강화해야
김기태 - 평가 공정해야 하고 커닝 꼭 없어져야

사회자 : 최근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아날로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인쇄신문의 영향력이 점점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신문과 전자신문 중 즐겨보는 신문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김도종 교수 : 아날로그신문과 전자신문 모두 즐겨봅니다. 그 이유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날로그 신문은 전자신문에 비해 여유롭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섬세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소식’들의 숲 속에서 포괄적인 이해에 유리하고 특히 융합의 시대에 적절한 매체입니다.
반면 전자신문은 속보에 강하고 보도의 공간이 넓으며 쌍방향 소통이 자유롭습니다. 최근에는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전자매체의 활용도가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황근창 교수 : 시의성이 강하고 여러 사람들과 의견 공유가 가능한 전자신문을 즐겨봅니다. 신문을 읽을 때는 여러 신문들의 논조를 비교해보기도 합니다. 전자신문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배법승 : 저도 전자신문을 즐겨봅니다. 그 이유는 접하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아날로그 신문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인터넷을 통해 쉽게 여러 매체를 접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지헌 : 최근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뿐 만 아니라 핸드폰으로도 신문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전자신문을 즐겨 보는 편입니다.
김기태 : 저 역시 전자신문을 즐겨봅니다. 앞 토론자 분들이 말씀 하신 것처럼 전자매체는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하기에 전자신문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사회자 : 아날로그 신문의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배법승 : 전자신문을 대부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아날로그신문은 구독료를 지불해야하고 정보의 전달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따르는 등 전자신문에 비해 번거롭습니다.
이대범 : 아무래도 아날로그 신문은 전자신문에 비해 긴급한 속보보도에 뒤처지는 게 가장 큰 단점이기 때문에 보완책을 마련하는 게 필요합니다.
김기태 : 아날로그 신문의 경우 각 신문사마다 논조가 달라 여러 신문을 비교해서 읽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사실판단을 할 수 없는 게 단점인 것 같습니다.
김도종 교수 : 우리나라 아날로그신문은 아직도 독점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지들은 지나칠 정도로 서울 중심의 보도형태를 띠고 있고, 지방지들은 ‘우후죽순’처럼 난립해 있어 신문의 역할이 점점 축소되는 등 독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중앙 일간지들은 ‘지방을 포함한 전국’이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기사가 대부분으로 전국의 여론을 고루 살피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언론이 권력으로 변질되어 가는 점과 정치적 색을 띠고 있어 개선이 요구됩니다.

사회자 : 토론자들이 지적했듯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전자신문을 선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날로그신문이 과연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지헌 :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신문은 왜곡된 기사에 노출되기 쉽고 사건의 내용보다 결과만 보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날로그신문은 비교적 전자매체들에 비해 권위가 인정되고 구체적인 사실 보도로 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기태 : 저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신문은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날로그신문과 전자신문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 매체의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배법승 : 필요합니다.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아는 것’이 진정한 지혜라는 말이 있듯이 아날로그신문은 아날로그신문 나름대로 특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가 넘쳐나다 보니 사실성과 진실성을 모두 검증하지 못합니다. 아날로그신문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전자신문의 단점을 보완해야 합니다.
김도종 교수 : 자본주의 사회가 지나가고 문화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날로그신문이 기본적 토대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전자신문 역시 기본을 지키지 않을 것입니다. 아날로그신문은 종합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수용하고 있는 매체로써 융합적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아날로그신문은 꼭 필요합니다.

사회자 : 아날로그신문이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배법승 : 우선 휴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신문사별 개별 성향이 강해 독자들의 신뢰감을 잃고 있는 점 또한 시급히 고쳐야 할 문제입니다.
이대범 : 아날로그신문은 발전보다는 유지와 보완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기태 : 아날로그 신문은 신문마다의 정치적 특색이 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객관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김도종 교수 : 정치적인 색깔을 버리고 독자들이 종합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언론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도록 독자적으로 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자 : 대학생은 우리사회에서 활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대학생은 어떠한 위치에 속해 있고 갖춰야 할 자격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생의 위상과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기태 : 대학생은 사회인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완전한 사회인이 아닌 준사회인으로 보는 게 타당합니다. 대학생은 아직 직업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생활하면서 여러 어려움과 부딪쳤을 때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부모님께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사회에서 역사를 주도 했던 계층도 학생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대학생은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대범 : 저 역시 대학생은 준사회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학생들은 직간접적으로 우리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우리사회의 선구적인 역할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대학생들은 깨어있는 지식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법승 : 우리사회에서 대학생이라 함은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학생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주체입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투표 하는 날이 ‘휴일’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는 자신의 지위, 권리, 의무를 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은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올바른 대학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지헌 : 대학생은 예비사회인으로서 사회와 관련된 교육을 받습니다. 대학생은 성인으로 성장해 가면서 자신에 대한 뚜렷한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대학이라는 작은 사회 내에서 선거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뚜렷한 선거관이 아닌 친분과 인맥에 따라 투표를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의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회로 진출하는 것이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황근창 교수 : 대학생은 예비사회인으로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초중고 시절 암기식, 주입식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선거에서 공약과 실천의지, 그리고 후보자 인물의 능력을 보는 관점을 가르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명제에 대한 논리적 표현을 초중고 과정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나라 학생능력이 선진국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현실에 참여하고 정당에 관한 토론문화를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예비사회인인 대학생들은 투표에 꼭 참여해야 하며 정치에 관심을 갖고 배워야 합니다.
김도종 교수 : 대학생은 사회적으로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는 학생들을 자위적 수단으로 동원해서는 안 됩니다.

사회자: 대학생들의 지위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갖춰야 할 능력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대범 : 대학생은 기본적으로 전공에 대한 이해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기태 : 대학생이 갖춰야 할 능력으로는 자신감, 도전정신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법승 : 대학생은 창의성과 도전정신 그리고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과 포용력, 대인관계가 뛰어나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대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이지헌 : 대학생은 도덕적 인성과 지덕겸수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른 품성과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이 사회에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황근창 교수 : 대학생들이 갖춰야 할 능력에는 성실함과 인간성이 중요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종적 가치는 성품과 인간성입니다. 많은 경험과 시간을 통해 얻어지는 것을 ‘지혜’라고 합니다. ‘지혜’는 선과 악을 뛰어 넘어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정신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어학전공 지식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며 준법정신 또한 길러야 합니다. 자신감과 도전정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대학생의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김도종 교수 : 대학생들은 직업능력과 지적, 지성적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지적능력은 세계, 역사, 사회의 미래를 보는 눈으로 종학적인 사고를 말합니다.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지식과 도덕적 능력을 길러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가야 합니다.

사회자: 대학생이 갖춰야 할 능력에 대해 토론자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대학 학생들의 모습은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대범 : 저는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교수님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미흡한 것 같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각종 교외활동(공모전, 경연대회 등)에 관한 관심이 저조합니다. 교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법승 : 우리학교 학생들을 보면 소위 수도권 대학들에 비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현실에 안주하는 것 같습니다. 수도권 학생들은 나를 보지 않고 옆 사람을 바라봅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배울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배울 수 있는 롤 모델이 없습니다. 이것을 대학당국이 제시해줘야 합니다.
김기태 : 시험이나 평가에서 없어져야 할 요소 중 하나가 커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지헌 : 물론 커닝을 하는 행동은 단순히 우리대학 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현 시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수도권에 위치하지 않은 지방대라는 점에서 차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교육의 질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교육적 분위기 자체를 안일하게 만드는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우리대학은 대학생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문화적 교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해봅니다.
김도종 교수 : 학생들은 좌절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야 합니다. 원광대학에 입학하면서 좌절감과 패배감의 열등의식에 갇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속에서 헤매다가는 자신의 미래를 찾지 못합니다. 대학당국에서도 체계적으로 해결책 마련에 나서야 겠지만 무었보다 학생들 스스로의 의식과 의지를 개선해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황근창 교수 : 우리대학 학생들의 문제점은 자기 스스로가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1학년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과 자세를 배우고 목표를 세워 체계적으로 스스로 훈련을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기 자신의 적성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자: 대학에서 교수의 역할은 우리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도종 교수 : 교수는 학생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교수라는 직업은 우리사회의 일반적인 직장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교수 스스로 자신만의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그러한 열정을 나눠줘야 할 것입니다.
황근창 교수 : 대학 내 교수는 학생들의 전공과 지적능력을 일깨워줍니다. 또 학생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함양시키고 인성교육으로 연계하는 게 필요합니다.
사회자: 원광대학교의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황근창 교수 : 저학년인 1학년 때부터 자신의 목표를 잘 세워 실행해야 합니다. 공부, 봉사, 인격수련 그 어떤 것들이든지 다양하게 경험해보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독서를 많이 해야 합니다. 또 타인을 배려하는 습관을 기르고 남이 나와 다른 점을 인정하고 존중해 조화를 이루는 ‘화이부동’ 자세를 길러야 할 것입니다. 
김도종 교수 : 우리대학 학생들이 엘리트 의식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면 충분히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또 그러한 자긍심과 자부심이 학생들을 최고의 길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학교의 브랜드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자신 스스로 학교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사회자: 원광대학교 구성원으로서 대학당국과 교수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배법승 : 우리 대학만의 문화적 특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타 대학과는 다른 관점으로 우리학교만이 내세울 수 있는 원광문화를 정립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학년도 쉽게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취업지원팀에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교양강좌를 3학년 때도 마련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취업관련 정보들과 자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자기소개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줘야 합니다.
김기태 : 시험성적을 평가를 할 때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또 교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장학제도를 폭 넓게 확대했으면 합니다.
이대범 : 이공계열 전공을 살려 운영하는 방학 캠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지헌 :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자 : 창간 55주년 기념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은 패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정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토론을 마치겠습니다.
김주선 기자 [email protected]
이채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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