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봤을 때 의료민영화로 인한 의료파업은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지금 당장 위급한 환자들을 치료하지 않는 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 파업으로 인해 환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후에 훨씬 더 많은 환자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파업에 반대할 수만은 없다.
 다시는 이런 극단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신중한 태도로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현주(영어교육과 3년)
 
 현재 대두되고 있는 문제는 단연 '의료민영화'다. 이로인해 발생한 '의료 파업'은 더 큰 문제로 이어졌다. 
 의료민영화의 반대시위로써 의사들이 파업 전선에 직접 뛰어든 것인데, 의료민영화를 막아야한다는 이유로 당장 목숨이 위급한 환자들의 생명을 좌시 할 수 없는 노릇이다. 
 생명의 가치는 무엇으로도 비견 될 수 없기 때문에 미래의 환자들을 위해 현재의 환자들을 희생해가며 하는 파업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황선빈(영어영문학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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