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우리대학 간호학과가 단과대학 건물 지하 1층에 '간호학과 스터디룸'을 신설했다. 간호학과 학생회가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재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렴해 스터디룸 신설을 결정했다. '간호학과 스터디룸'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방하고 있다. 신설 결정 후, 간호학과 학생회는 기존의 국가고시실을 스터디룸으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노후화된 국가고시실 개선에 대한 성명문 작성 및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간호학과 교수진들 또한 새로운 학습 환경 조성을
우리대학이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일까지 '2024 단과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협동심이 중요한 스포츠를 매개로 재학생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업 부담이 적은 5월 중순에 시작됐다. 지난달 17일,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사범대학 시작으로 단과대학 체육대회의 막을 올렸다. 사범대학은 "청렴한 스승들의 축제"라는 뜻을 담아 이번 체육대회를 '청사체전'으로 명명했다.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예선이 진행됐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소속 학과에서 선발된 종목별 대표선수들이 ▲피구 ▲발야
2005-2007컴퓨터게임 엑스포 익산대회 개최 2005.05.05 (사)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 위원회의 주관으로 우리대학의 후원하에, 문화체육관에서 컴퓨터게임 엑스포 2005 익산대회가 개최됐다. 일반적인 게임 경기와 프로게이머들의 시범 경기로 나눠 게임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008 세계스카우트유스포럼 본교 개최 확정·업무제휴 협약 체결 2005.07.06 2008년 제10차 세계스카우트유스포럼에 우리대학이 본교 숭산기념관을 중심으로 캠퍼스 내에서 개최되며, 상호교류 및 친목행위 사업을 실행하는 주도 대학으로 선정됐다. E
인터뷰― 이나경 씨(국어국문학과 4년) 안녕하세요. '피닉스'는 어떤 동아리인가요? 동심! 젊음과 지성의 함성! 우리대학 피닉스 응원단입니다. 활활 타오르는 원광인의 젊음, 패기, 열정을 담아 온 힘을 다해 응원전을 펼치는 응원단.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응원단 소개입니다. 이 소개에 걸맞게 각종 행사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열기를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피닉스 응원단은 우리대학 자치 기구로 1987년도에 창설돼 현재 38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치어리딩에도 스턴트, 댄스, 액션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져 있는
우리대학 한의대 학생들이 요양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에서 임상실습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현장실습에서 우리대학 한의대 본과 4학년 75명은 3개 조로 나눠 요양병원에서 한의사들의 역할을 체험하고,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한의대생들은 ▲감염관리체계 ▲중환자 간호 ▲인공호흡기환자 관리 ▲임종환자& 기관절개관 관리 ▲상처관리(욕창 등) ▲인공신장실 견학 ▲투석환자 관리 ▲수술 후 재활환자 관리 ▲암환자 관리 ▲치매환자 관리 ▲피부 관리에 대해 배운다. 또한 ▲의료통계 분석 ▲병원마케팅 등 요양병원 현장에
지난달 20일, 정부가 의대 증원 배정을 공표했다. 규모는 2천 명으로 확정됐으며 이중 비수도권은 비수도권 82%, 경인 18%로 정해졌고 서울엔 배치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났다. 해당 발표는 보건복지부 산하 심의기구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과정들을 반영했다. 이 발표를 두고 현재까지 의료진들은 전국적 단위의 불만을 표하고 있다. 증원 계획 발표 때부터, 대한의사협회는 줄곧 증원에 대해 비판을 고수하고 있었으며 의료진들 역시 항의의 일환으로 집단 휴직을 진행했다. 우리대학 병원을 포함한 거점 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우리 대학 의과대학 간호학과생 128명과 작업치료학과생 44명이 각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간호학과는 이번 성과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간호교육 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실습과목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지를 확보하고, 멘토링 이상의 유대관계를 끌어낸 평생지도 교수제, 학술제,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폭넓은 전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다년간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다수의 졸업생이 임용 및
한 해동안 〈원대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고스란히 담아봤다. 기존에 다뤄왔던 일반적인 인터뷰 기사와 달리 재학생들의 질문을 기자들이 받았다는 것이 이번 특집의 백미다. 2023년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해 이 특집을 마련했다. /편집자 한 해 동안 편집장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어떤 점이 기억에 남나요? 편집장은 겉으로 보면 화려한 직책이지만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한 해동안 편집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지난 5월에 발행됐던 원대신문 1424호 개교기념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
1430호 고슴도치 '불편해요, 일체형 책상!'을 읽고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학생회관 1층 매점뿐만 아니라 수업을 듣는 강의실에도 일체형 책상이 종종 있는데 매우 불편합니다. 제 마음대로 책상과 의자의 거리를 조절할 수 없어 자세를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불편한 채로 강의를 듣는데, 수업이 끝나고 밥을 먹는 시간까지도 불편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 힘듭니다. 불편한 것뿐만 아니라 허리 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일체형 책상을 설치했겠지만, 사용하면서 장점을 찾지는 못했
최근, 남형도 기자의 '체헐리즘' 기사를 읽었다. 체헐리즘이란 체험과 저널리즘을 합친 말로, 직접 체험해 깨달은 것을 써내는 기사이다. 이번 기사에서 남 기자는 유명하고 인기 많은 것, 남의 선택지, 알고리즘의 추천에서 벗어나 보는 생활을 한다.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를 피하고, 지도 앱을 끄고 가고 싶은 대로 길을 만들어 가고, 아무 밥집이나 들어간다. 그 과정 속에서 남 기자는 묘한 해방감을 느낀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어떤 것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어려운 사회 속에 산다. 수많은 유행과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 인문대학 '늦바람'은 인문대학 앞에서 다양한 부스 운영과 이벤트를 제공했으며, 행사의 첫 시작으로 지난번 '문창인의 날'을 개최했던 문예창작학과 과 동아리 '시공간'과 인문대학 학생회가 인문대 로비에서 시화전 및 인문대학 학우들의 2023년 1년간 활동사진, 후마니타스, 인문 철학 소설과 글귀를 전시했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에는 디퓨저와 아크릴 키링을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영화상영회가 열렸다. 영화상영회는 1부 오후 5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영화 '극한직업' 2부 오후 7시 반부터 9시 45분까지
올해로 이 창간 67주년을 맞이했다. 1956년 10월 20일 창간한 이후 은 현재까지 전국적 명성을 이어가는 4년제 대학학보사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단단히 쌓아올린 공든탑도 비바람 앞에서 시련을 겪기 마련이다. 이에 은 창간 67주년을 맞아 재학생들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앞으로 대학학보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이 올해로 창간 67주년을 맞이해 재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대학생 익명 커뮤
대학생활의 꽃은 동아리 활동이라고 한다. 우리대학 중앙동아리에는 학술분과를 비롯해 봉사분과, 예술분과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회원들이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호 에서는 우리대학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취재해 소개한다. 또한, 동아리 활동 특징 등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주고자 한다. / 편집자뻔한 일상속 색다른 경험 학생들은 혼자 노트북만 두들기다 끝나는 학교생활이 아닌 많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은 같이 수업 듣는다는 이유로 무조건 소통하지 않는다. 원래 친했던 친구들끼리만 모여서
모든 어른들이 한때는 어린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이는 거의 없다. 어린 시절 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에 눈길이 간 경험은 누구든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접하게 되었던 쌩텍쥐페리의 라는 도서는 그 이후 몇십년간 여러번 이사를 하는 동안에도 늘 챙겨 책장에 꽂아 두고 이따금씩 읽어보는 책입니다. 제가 어린이였을 때와 청소년이었을 때, 그리고 어른이 되었을 때마다 함께 한 어린 왕자는 늘 같은 내용이었을테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 보는 느낌은 어릴 적의 생각과는 사뭇 다릅니다. 이야기는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지난달 25일부터 26일, 우리대학 메디컬 연합 축제 '늘품제'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문화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약대, 의대, 치대, 한의대에 소속된 7개의 학과(약·의·치·한의·한약·간호·작업치료학과)가 참여했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가요제 예선과 밴드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가요제에는 나영우 씨(의학과 3년) 등 총 여덟 팀이 참가해 무대를 빛냈다. 이어진 밴드 동아리 공연에서는 한의대 밴드 동아리 '허브닥터', 치대 밴드 동아리 '스핑크스' 등이 연주를 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가요제
우리대학이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균 4.61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4.25대 1)보다 상승한 수치고, 전남과 전북 사립대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우리대학은 2024학년도 신입생 총 3천 50명을 학생부종합전형, 소프트웨어열린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등 13개 전형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총 모집인원 중 89%인 2천 7백 22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이 중 2천 722명(89%)을 수시에서 선발했고, 총 1만 2천 551명이 지원했다.
우리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2019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2021년에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
우리대학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2023학년도 1학기 Win-win 스터디' 시상식이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교육혁신원이 주관한 스터디 프로그램은 총 224명의 학생이 64개 팀으로 구성돼 활동했다. 참여 팀들은 한 학기 동안 매주 1회씩 총 10회 이상의 스터디 활동을 진행하고, 팀 활동 보고서와 개인학습 노트를 제출했으며 마지막 과제인 활동 결과보고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 팀을 선정했다. 수상 팀은 최우수상에 '윙윙스터디' 팀이 올랐으며, 우수상은 '경혈노동조합' 팀, '승승장구' 팀, '칵테일스터디' 팀 등 3개 팀이
〈원대신문〉1425호 사회를 여는 창 '너무 뜨거워! 열받은 지구'를 읽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됐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불평하며 에어컨을 틀곤 했었는데 이런 행동이 악순환을 만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가속이 피부로 느껴지는 지금,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 유익했습니다. 또한, 실생활에서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여러 방법이 함께 소개돼 학우들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작은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며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대학 학생이 되고
우리대학 네팔 하계 해외봉사 실시"봉사를 통해 찾은 일상의 기쁨" 우리대학 도덕교육원 사회봉사센터에서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2023학년도 네팔 하계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태평양아시아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 48기 WFK PAS 청년봉사단 시행기관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봉사단원은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 지역 고아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태권도, 부채춤, K-POP 댄스를 가르치면서 한편으로 네팔 전통춤을 배우는 등 양국 간의 문화를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