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버지에게 어울릴 만한 머플러를 하나 샀다. 어떤 기념일도 아니었지만 항상 고생하시는 아버지에게 깜짝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 포장되어 있는 선물상자를 보며, 또 선물을 받고 좋아하실 아버지를 생각하며 주말 내내 설렜다. 월요일 아침. 선물을 붙이고 나서 뿌듯한 마음으로 교내 우체국을 나왔다. 그런데 그 순간 그 곳에서 보지 말았어야 할 광경을
우리대학 경영학부 봉황꿈멘토링우리대학 경영학부 봉황꿈멘토링의 일환으로 마련된 '성공취업캠프’가 열렸습니다. 예비 취업 준비생들의 열기 가득한 눈빛이 그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이제 막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은 모두 같다. 바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한 걱정이다. 취업 준비생들은 불안한 마음에 취업
학생회관 2층, 원대신문사. 그리고 원대신문사의 가장 가장자리. 이 자리에서 벌써 세 번째 겨울을 맞았다. 조금 더 의미를 부여하자면 4계절을 각각 3번씩, 그러니까 12번의 계절을 한 곳에서 보낸 셈이다. 계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변한다. 원대신문사에 몸담고 있으면서 내 성격 역시 계절처럼 변했다. 곰곰이 생각해 봤을 때 본래 내 성격은 유순했
먼저 45대 총학생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선거 때마다 총학생회는 누 구를 위한 학생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 총학생회는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한 기관 입니다.또한 총학생회장은 재학생 대표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총학생회장으로서 이러한 자세를 충분히 갖 춘다면 총학생회는 학생의, 학생에
지난 12일 원대방송 제35회 WBN 방송제 및 제 7회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이 60주년 기념관 아트 스페이스 홀에서 열렸다. 방송제는 비밀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오프닝 영상과 방송국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 선정 영상 등을 순서대로 상영했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추첨, 우리대학 응원단 피닉스 중앙동아리 스텝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제12회 원광 김용 문학상의 심사 결과와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심사 경위와 수상자 명단, 그리고 당선 및 가작 작품을 이번호와 다음호에 걸쳐 게재합니다. /편집자 제12회 원광 김용 문학상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원고 모집을 마감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대학을 포함 전국 29개 대학에서 시, 소설, 드라마 부문에 총 256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작년여름, 교수신문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학언론 기자학교에 참가했다.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까, 기자는 행사에 참가한 전국의 학보사 기자들과 스스럼없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당시 기자와 이야기를 나눴던 학보사 기자들은 언론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대학생 기자로 활동하면서도 자신을 진정한 언론인이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병원에 가지 않고 학내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그 곳은 바로 건강공제회다. 건강공제회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학생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무료진료 항목에는 내과, 치과, 한방, 금연클리닉 등이 있다. 상처치료 및 일반약품은 언제든지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건강공제회에서는 구급낭 대여와 구충제를 10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우리대학 한중관계연구원이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한중관계 브리핑'을 연재한다. 이 브리핑은 연구원 산하 법률, 역사문화, 정치외교, 통상 산업 등 4개 연구소의 연구원들과 중국 전문가 등이 참여해 중국 관련 생생한 소식들을 담을 예정이다. '한중관계 브리핑'을 연재함에 따라 우리대학의 중국문제 특성화 사업을 대·내외적으로
우리대학 자연과학대학의 영재교육원 및 생활과학교실과 산학 협력단, 익산 시청, 그리고 교육부가 재원을 마련해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 가·사· 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가·사·토 프로젝트는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 운용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
현재 우리대학 곳곳에서 '고속 및 직행버스 승강장 유치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먼저 학생복지처에서는 각 단과대학에 고속 및 직행버스 승강장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협조문을 보내 서명운동에 한창이다. 총학생회 또한 오는 15일부터 진행하는 '진격의 총투표'에 승강장 유치를 위한 안건을 포함시키기도 했다. ▶절대 다수의 학생들 "시외 고속버스
강원도를 떠올리면 보통 시골인심, 먹거리, 고랭지농업 등을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장터가 있다. 바로 정선 5일장이다. 기자는 지난 17일 정선군 정선읍 봉양7길에 위치한 정선아리랑시장에 다녀왔다. 정선 5일장은 정선아리랑시장, 고한시장, 사북시장, 임계시장으로 나뉘어 열리며 각 장마다 다른 특징이 있다. 정선아리랑시장은 1966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커뮤니티 부문에 '재능기부'와 '책거래 장터'사이트가 개설됐다. '재능기부'사이트는 각자가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며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 기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재능을 기부 받을 수도 있다. 재능을 기부하거나 기부 받고 싶은 학내 구성원은 우리대학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재능기부'사이트에서 신청
지난 25일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원광-취업지도 WONDEPL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오리엔테이션은 글로벌리더반, 대기업반, 공기업반, 강소기업반, 금융권반, 외국계기업반으로 나뉘어 각자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인력개발처 한만부 팀장은 "내년 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
우리대학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우리대학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우리대학이 한국어능력시험 시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타 지역에서 시험을 보는 불편함이 해소됐다. 또한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 413호실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 재판관 초청강연이 열렸다. 법학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가 주최하고 법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강연은 '재판의 본질과 재판관의 책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예비법조인의 점검사항, 로펌대표 변호사가 말하는 변호사 10대 덕목, 법조인의 자세, 좋은 법관상 등의 내용으로 두 시간 가량 계속됐
한국어교육센터와 가람시조문학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 5회 전국가람시조백일장' 외국인부 행사가 지난 7일 숭산기념관 제 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 5회 전국가람 시조 백일장' 외국인부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시조를 느끼며 동시에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자 시행됐다. 우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70여 명이 행사에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