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집콕생활'이 늘어난 우리의 일상.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등장한 또 다른 나, 일명 '부캐' 열풍은 우리의 꿈을 다시 꾸게 만들고 있다.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 진행자 유재석은 본래 MC직을 내려두고 '부캐'로 트로트 가수, 오케스트라 단원, 드럼 연주자, 요리사, 아이돌 혼성그룹 등을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본업을 갖고 도전했다면 실패의 두려움에 부담이 따를 수 있었지만, 나 자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도전하니 자유로운 모습이라는 평이다. 특히 일상생활이 온라인에 맞춰지고 있는 요즘, 부캐
원광대학은 인력개발처산하에 '취업지원과', '대학일자리센터',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두고 진로를 비롯해 취·창업과 관련된 통계조사, 홍보, 관련 간행물 발간, 국내외 인턴십 과정, 관·산학연 교류 협력, 관련 교과목 운영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원대신문〉 1387호에서는 최근 우리대학에서 역
최근 한 종교단체의 교주가 여신도 5명을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종교 시설을 빠져나온 여성들의 증언에 의하면, 교주는 "구원을 받으려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는 말로 여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 또한 단체에서 운영하는 공장과 창고 및 기숙사 등은 10~20만 원 수준의 월급으로 사람들의 노
한의과대학이 경혈학 수업을 자체적인 방역 가이드라인을 구축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체방역 가이드라인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이론 교과목들이 비대면 수업으로, 실험·실습 교과목은 최소 대면 수업으로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 경혈학 수업은 한 학기 15주의 수업시간을 준수하기 위해 먼저 온라인 강의를 통해 10주간 이론 수업을 진행했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초청 통일대담이 지난 15일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담은 '2020 옴니버스 통일특강'의 일환으로, '코로나 이후 세계정세 변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이 주제였다. 2020 옴니버스 통일특강은 통일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바람직한 통일의 방법을 알아가자는 취지로 융합교양대학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대면수업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등록금 반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실험·실습 교과목에 한해 최소한의 대면수업만 진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등록금 반환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학생들의 요구에 대해 교육부와 대학들이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학생들은 더욱
오는 30일까지 전북지방병무청에서 '제2회 공정 병역 손수제작물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과 더불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으로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
지난해 9월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체' 수상에 이어 지난해 12월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경제포럼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의과대학 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송찬미라고 합니다. 먼저, '체' 수상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상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쑥스럽기
지난 3월부터 대학가에서 제기된 등록금 반환 요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면서, 수업의 질을 떨어트려 학습권이 침해되고 교내 시설을 이용하지 못 했다는 것이 이유이다. 지난달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등록금 반환 협의' 및 '대학생 경제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설문조사
개교 74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금일 오후 2시에 숭상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거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원 대면 참석이 아닌, 분야별 대표자 1인만 수상하는 인트라넷 생중계 형태로 진행한다. 박맹수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세계적인 모범국가가 됐듯이, 우리대학도 모든 구성원이 합심합력한 가운데, 전국
이번학기에도 명품 교양강좌 '글로벌 인문학'은 계속 진행된다. 지난 2012년부터 8년 동안 이어온 글로벌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 학기 철학, 역사, 사회, 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인문학적 주제를 정해, 국내·외 석학을 비롯한 저명 교수와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지난해 입후보자 부재로 무산된 총학생장 및 사범대학, 약학대학 학생회장 재선거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온라인으로 선거 운동과 투표가 진행됐다. 우선 총학생회장 선거에는 백경오(기계자동차공학부 4년)후보가 단일 후보로 출마했다. 주요 공약은 '코로나19에 따른 2020학년도 등록금 재논의', '학자제도협의회 발족'
학군장교 58기 임관식 한미연합사령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소감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게 많은데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주변에서 항상 함께해준 동기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을 주신 이유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주어진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로를 군인(장교)으로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
김성철 대한희귀난치질환학회장(한의학전문대학원)이 개발한 루게릭 치료제가 미국 특허를 획득해 화제다.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한방 루게릭 치료제 '메카신(Mecasin)'은 작약, 감초 등 한약재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 및 국제특허승인(PCT)을 획득했으며 루게릭 치료 한방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특허등록 결정
최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 조작 의혹 사건으로 인해 고위 관계자들이 입건되며 화제가 됐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생방송 경연 중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점수에 반영하는 제도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시청자들의 참여가 무색하게, 고위 관계자들이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특정 후보자에게 조작한 혐의가 드러난 것이다. 심지어 연합뉴스 기사에
지난 13일, 프라임관 1층 컨퍼런스 홀에서 '제4회 원광미래혁신포럼'이 개최됐다. 원광미래혁신포럼은 대학의 성공적인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 혁신을 위한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4회 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일본 불교대학 다나카 노리히코 총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불교대학 일본의 대학교육 개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원
지난달 14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도서정가제의 폐지를 청원합니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약 20만 9천여 명이 동의하면서 화제가 됐다. '도서정가제'란 도서를 정가의 일정한 비율 이상의 금액으로 판매하도록 하는 가격 유지 제도이다. 또한 모든 도서에 정가를 적용하는 것으로, 자본을 앞세운 대형·온라인 서점과 대형 출판사의 할인 공세를
지난달 30일, 우리대학 전기공학과 재학생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익산 석암동에 위치한 추산마을 5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농촌 마을에서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기공학과 재
우리대학 익산학연구소가 주최한 제5회 '익산학 심포지엄'이 지난 7일 숭상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익산학 심포지엄'은 익산의 인문, 사회, 문화 등을 총괄해, 지역 문화의 학술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특히 제3회 '익산학 심포지엄'부터는 익산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어, 익산학 연구발전을 위해 상호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