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2024 WON+ 페스티벌(구 원탑대동제)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캠퍼스 내 소운동장 및 수덕호 주변에서 개최했다. 28일 개회식에는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장성철 총무처장, 강연석 국제교류처장 등 내부 귀빈들이 참석해 행사 시작을 함께 했다. 또한 WON+ 페스티벌은 3일 내내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돼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문화에 일조했으며 익산 중소기업과 우리대학 행정부서, 특별사업단이 운영하는 홍보존도 마련됐다. 박성태 총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우리대학 축제는 여러 의미가 있다. 명칭부터 기존 원탑대동제에서 WO
수 세기 전만 하더라도, 인류에게 화폐란 개인 이득 추구의 일환으로서 항시 지니고 있어야 할 정도로 유례가 깊었다. 하지만, 시대의 진보가 불어온 바람은 이전의 화폐를 자신의 분신처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시공간을 초월한 형태로 진화를 이끌었다. 그러나 인류는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 이것이 완벽하지 않은 반쪽짜리 낭보로 자리잡게 될 걸 말이다.투명한 물욕의 동전이 공론화됐다. 특히,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들 다수가 연루된 경제 범죄인지라 여파는 거셌다. 이후 축구 선수 '이천수' 역시 연루 논란에 휩싸이며 해당 사건에 대한
옹호이민서(행정언론학부 2년) 카메라 촬영음 규제는 증가하던 도촬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실행한 방안이다. 하지만, 정작 본 목적이 제대로 시행되는지에 대해 궁금증만 들 뿐이다. 기종 상관 없이 모든 폰에 촬영음 의무화를 도입한 이후 도촬 범죄는 줄어들었을까? 오히려, 줄어들기는 커녕, 수단만 진화한 채 계속 증가했다. 특히, 몰래카메라는 법의 단속을 은밀하게 회피하기 때문에 사실상 촬영음 규제는 의미가 없어졌다. 더군다나,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도 적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자료 기록 등으로 부득이하게 촬영을 할 때 무조건 들릴 수밖에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콘서트, 페스티벌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되면서 또 다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티켓이 정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예매 기간이 종료된 직후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수백 개가 넘는 티켓 양도 글이 올라왔다. 기존 가격보다 2배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됐다. 심지어 '주작' 논란이 있었지만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8연석을 양도한다는 제목으로 1억 8천만 원의 매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지난 10월 7일 매번 100만 명 이상의
케이팝은 대중음악 중에서도 보다 많은 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있는 장르인 '팝(Pop)'과 한국이라는 특정한 국가·지역을 나타내는 '케이(K)'가 결합한 장르명이다. 글로벌 음악산업 내에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장르명으로는 브릿 팝(Brit pop)이나 스웨디시 팝(Swedish pop), 제이팝(J-pop), 라틴 팝(Latin pop), 캔토 팝(Canto pop)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음악의 국적이 장르를 정의하는 중요 요소로 사용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이들 장르는 록, 재즈, 힙합, 전자음악처럼 음악적인
코로나 위기가 닥치면서 문화예술업계는 미디어 시대로의 전환을 받아들였다. OTT, SNS 등에서 영상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매체의 다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높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음악 페스티벌을 직접 보러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대 그 자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여겨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분위기를 즐기던 순간을 남기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외에도 독특하고 대중성이 부족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음악 페스티벌은 가능성 있는
원대신문방송사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3박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그리고 방비엥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2022 신문방송사 해외연수기는 총 2회에 걸쳐 게재된다. /편집자 우리대학 신문방송사 연수단은 지난 동계 방학기간 (12월 19-23일) 중에 라오스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의 주요 방문지는 왓시므앙 사원과 탐남 동굴, 블루라군 등이었다. 이번 호에서는 첫째 날 여행지인 라오스 국립대학, '라오스타 Lao sat' 방송국 방문과 둘째 날 여행지인 블루라군을 중심으로 라오스의 역사, 대학과 사회에 대한 연
중국공산당이 지목한 '전범' 얼마 전 유흥식 대주교가 한국인으로는 네 번째로 추기경에 임명됐다. 우리보다 천주교 전파의 역사가 빠른 중국에서는 1946년 톈껑신(田耕莘) 대주교가 동양인 최초로 추기경에 서품되었다. 톈 추기경이 선종한 뒤 위빈이 중국인으로는 두 번째 추기경에 임명됐다. 교황을 보좌하는 최측근이자 최고위 성직자인 추기경이었던 위빈은 '전범'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무슨 까닭으로 신부가 전범이 되었을까? 1945년 8월, 중국은 8년간의 항일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중국은 내전의 소용돌이에 휩싸이
우리는 인간의 몸 안팎에 거주하기도 하며, 때로는 떨쳐내기 위해 싸워오기도 한 '바이러스(virus)'와 공존하고 있다. 과거 인간의 생명을 위협했던 사스(SARS), 신종플루, 메르스처럼 코로나19도 전염병 중 하나이지만, 지금까지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심상치 않다. 올 한 해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는 지난 14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4만 3천484
얼마 전 할로윈 데이가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을 보냈지만 어떤 사람들은 각자만의 코스튬을 입고 거리로 나섰다. 이번 할로윈에도 어김없이 얼굴은 하얗게, 입은 빨갛게 칠한 광대가 나타났다. 다만 올해는 흔하게 보이던 보라색 양복보다 주황색 조끼에 빨간 양복을 입은 광대들이 다수 등장했다. 바로 지난달 2일에 개봉한 영화 '조커'의 코스튬이다.
'학교 폭력'이 최근 들어 또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어, '미투(#MeToo 나도 당했다)'와 '빚투(나도 떼였다)'에 이어 '학폭투(학교 폭력과 미투의 합성어)'가 연예계를 강타하고 있다. 실제로 연예계는 지난달에만 4번의 학교 폭력 논란이 일어 경종을 울리고 있다.'학교 폭력'이 단
우리나라는 수많은 아픔의 역사를 갖고 있다. 나라를 빼앗긴 '일제강점기', 한 민족끼리 대립했던 '6·25 전쟁',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 '5·18 민주화운동' 등은 조국을 되찾고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해온 우리 선조들의 노력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고 되짚어보기 위해, 그들이 겪었던 사건을
우리대학은 봉사활동 단체인 해피메이커 재미어트와 공동으로 라오스에서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치과대학 봉사활동은 전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한 대학연합봉사활동으로 우리대학을 비롯해 서울여대, 명지대, 국민대, 동국대, 동덕여대, 경희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했다. 피성희 교수(치의학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3명과 치과대학 재학생, 스텝 등 총 14
유튜브 영상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착용한 티셔츠가 화제를 모았다. 해당 티셔츠에는 광복을 맞이한 선조들의 모습과 미국이 일본에 원폭을 투하한 것을 이미지화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일본에서는 원폭 사진을 두고 반일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본 현지에서 예정돼 있었던 방탄소년단의 방송을 취소하기도 했다.이와 같은
길거리에서 자칭 '예언가'라는 사람이 일주일 뒤에 내가 죽는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무슨 불길한 소리냐며 버럭 화를 낼 수도 있고, 미친 사람이라며 무시하고 가던 길을 재촉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가 말한 다른 예언들이 하나둘 맞아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시애틀의 방송국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는 '레이니(안젤리나 졸리 분)'는 소위
<학술>란에는 연속기획 <우리 시대 사유의 지평과 미래>란 제목으로 의사소통교육센터의 <세계고전강좌>와 2012년 개설된 <글로벌인문학>, 2017년 개설된 <생명평화리더십> 원고를 번갈아 싣는다. 국내외 여러 석학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속기획을 통해 인간 이해와 사유의 깊이를 확인하기 바란다. /편집자
우리대학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가 신규 형광 물질을 개발해 현장 진단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많은 신속진단시스템은 금나노입자를 사용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사람에게 발병하는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의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민감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Korea) 정회원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한림원 정회원은 의과대학 및 관련 분야 대학을 졸업한 후 25년이 경과하고,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감과 한림원 정회원 선정 소감과 자격 등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매주 화요일마다 여러분의 여행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우리가 아닌 그들이 사는 세계!다른 나라의 문화부터 여행지까지!소개해드릴게요~-브라질-M1. 태연 - IM2. Sergio Mendes - You And IM3. 댄싱게놈 - I'm So SexyM4. 소울스타 - 매력에 취해M5. 집시 킹스 -Bye ByeM6. 아이유 - Modern TimesM7. 써니싸이드 - 철없던 그때
마치 자신만의 플레이 리스트에 곡을 담는 것처럼 들을 수 있는 학우 분들의 신청곡을 틀어드리는 시간!! ♪선곡표♪ M1 : I.O.I - Crush M2 : 악동뮤지션 - Re-bye M3 : 마마무 - 넌 is 뭔들 M4 : 노을 - 그리워 그리워 M5 : White - 네모의 꿈 M6 : 싸이 - 아버지 M7 : God - 바람 M8 : 주니엘 - illa 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