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컬 힙'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로컬 힙'이란 MZ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트랜드에 '지역(local)'과 감성을 의미하는 '힙(hip)'의 합성어다. 더불어 로컬 힙은 특정 지역만의 색깔이 담긴 식품, 공간, 관광, 굿즈, 서비스, 축제 등 로컬 문화를 뜻한다.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는 지방 마케팅 로컬 힙은 최근 마케팅 트렌드와 맞아 떨어져 큰 효과를 야기했다. 지역성을 띠면서도 이색적이고 개성이 강한 상품으로 MZ 세대는 '나만의 것', 즉 '개성'을 형성하고 싶어한다. 또한 이를 토대로 SNS상에서 표출하려
제주도 관광객 입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방문 관광객은 1,388만 명으로 2021년보다 15.7%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7월까지 내국인 관광객은 748만 명으로 작년에 비해 7.3%가 감소했고, 외국인 관광객은 30만 명으로 888% 증가했다. 게다가 내국인 관광객은 점점 크게 감소하고 있다. 5월에 13.1%, 6월에 14.5%, 7월에 16.7%가 감소하여 감소 폭이 커지고 있다. 문제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고물가이다. '그 돈이면 해외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주도 여행
코로나19로 인해 미디어 콘텐츠 시청이 시간을 보내는 절대적인 방법이 되면서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OTT는 미디어 생태계를 뒤흔들었다.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넷플릭스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넷플릭스는 대략 월간 사용자 수(MAU) 기준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이용자가 50% 증가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기존 방송사의 드라마는 물론, 고품질의 예능과 다큐멘터리까지 '오리지널 콘텐츠'라는 이름으로 아낌없이 제작비를 투자했다. 국내 제작사들의 넷플릭스 쏠림현상이 일어났지만,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등 국내외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오늘날 한국 사회는 문화적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여기에는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인 확산이라는 배경이 있습니다. 2004년 무렵, 일본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주연배우인 배용준은 일본에서 대스타가 되었습니다. 당시 많은 한국인들은 일본이 한국 드라마와 연예인에 열광하고 있다는 사실을 신기하고 놀라워했습니다. 이때부터 한국에서는 일본에서의 한류 드라마 확산 나아가 동아시아에서의 한류 열풍에 관심을 가지며 자부심을 가지
지난달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몽골을 MZ세대가 최고의 여행지로 선택했다는 언론 보도를 차용해 방송했다. 하지만 방송 패널 중 한명은 MZ세대의 몽골 여행선호는 '금시초문'이라 말했다. 대다수의 미디어들은 'SNL 코리아'가 애플의 에어팟과 같은 무선이어폰을 MZ세대의 상징으로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언론은 SNS에 조금이라도 언급이 되면 보도 거리로 옮긴다. MZ세대(1981~1996년생인 밀레니얼 세대와 1997~2012년생인 Z세대를 묶어 부르는 대한민국에서만 쓰는 신조어)는 어느 순간 미디
원대신문방송사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3박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그리고 방비엥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2022 신문방송사 해외연수기는 총 2회에 걸쳐 게재된다. /편집자 우리대학 신문방송사 연수단은 지난 동계 방학기간 (12월 19-23일) 중에 라오스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의 주요 방문지는 왓시므앙 사원과 탐남 동굴, 블루라군 등이었다. 이번 호에서는 첫째 날 여행지인 라오스 국립대학, '라오스타 Lao sat' 방송국 방문과 둘째 날 여행지인 블루라군을 중심으로 라오스의 역사, 대학과 사회에 대한 연
▲0개 국어 능력자 ▲애완견 매니저 ▲랩 레슨 선생님 등 귀여운 별명들 뒤에 숨은 능력자 기리보이. 본명은 홍시영인 그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다고 한다. 중학생 시절에는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고교에 진학하면서 인터넷 사이트에서 랩 영상을 접하고 '나도 한번 해보자' 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노래를 작곡하고 활동한 것이 래퍼 기리보이의 음악의 시작이었다. 지난 2011년, '저스트뮤직' 계약과 동시에 디지털 싱글 "《You Look So Good To Me》"로 데뷔했다. 이후 같
두 가지의 미니게임, 더블 오락실!매번 제시되는 두 가지의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방송 PD : 김근호 | 출연 : 지민서, 유지원, 유지언
옹호서진(행정언론학부 3년) 이제는 떨어질 틈이 없는 미디어 시대에 각종 SNS 속 사진, 기사는 그야말로 부지기수다. 이에, 자연스레 알게 되는 연예인의 사생활들이 있다. 아이즈매거진, 디스패치 같은 신속 보도 덕분일까. 한 번 떠오른 연예 기사는 좀처럼 식지 않는다. 특히나 사생활에는 더 진지하다.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은 청렴하고 올바른 이미지를 갈구하는 데 반해 선망하던 이미지가 아닌 모습을 보곤 실망한다. '모 연예인 여자친구', 'A 배우' 등 수식어 달린 '최애'에 결국 환상이 무너져 곧 '탈덕'의 길을 걷는다. "모르는
방송국 국원끼리 대결을 해보았다! 예능 제작 방송 “배틀’s”51기 VS 52기 최종 우승자는 누구인가?오늘의 끝으로 승부가 결정난다.마지막화 - 이어말하기(3글자/4글자/5글자) Feat. 쿵쿵따 게임 PD: 양다영출연진: 유지언, 지민서, 김수연, 소미루 지금까지 배틀's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모든 출연진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방송국 국원끼리 대결을 해보았다! 예능 제작 방송 “배틀’s”51기 VS 52기 최종 우승자는 누구인가?이번 화, 끝나지 않은 승부, 그 결과는?!5화- 초성퀴즈(스포츠 브랜드) Feat.양PD 그림 맞추기 게임, 딸기게임 PD: 양다영출연진: 김예찬, 유지원, 한수연, 임유정
방송국 국원끼리 대결을 해보았다! 예능 제작 방송 “배틀’s”51기 VS 52기 최종 우승자는 누구인가?이번 화, 52기가 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그 결과는?!4화- 초성퀴즈(영화 제목&아이스크림 이름) Feat.양PD 그림 맞추기 게임 PD: 양다영출연진: 김예찬, 유지원, 한수연, 임유정
방송국 국원끼리 대결을 해보았다! 예능 제작 방송 "배틀's"51기 VS 52기 최종 우승자는 누구인가?이번 화로 배틀's 조기종영?!!3화- 인물 맞추기 대결 PD: 양다영출연진: 지민서, 이세린, 김재호, 소미루
방송국 국원끼리 대결을 해보았다! 예능방송 "배틀's"51기 VS 52기 최종 우승자는 누구인가?이번 화에서 52기의 반란, 그 결과는?!2화-드라마 OST 맞추기 대결 PD: 양다영출연진: 유지언, 유지원, 김수연, 임유정
방송국 국원끼리 대결을 해보았다! 예능 방송 배틀's51기 vs 52기 최종 우승자는 누구인가?1화-사투리 뜻 맞추기 게임!! PD: 양다영 출연진: 유지언,지민서,한수연,소미루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21세기는 대중매체의 시대라고 정의할 수 있다. 특히 텔레비전에 이어 유튜브의 등장에 따라 대중은 영상매체를 통해 언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대중매체에 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쌍방향 통신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게 만든 인터넷에 따라 빠르게 원하는 정보와 소식, 다양한 문화를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시대에 흐름에 따라 숏폼 콘텐츠에 시청자를 빼앗기고 있는 텔레비전이나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인터넷 개인방송 같은
원대방송에서 제42회 방송제를 오는 11월 17일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제와 함께 진행되는 영상공모전은 '해방과 일탈'이 주제로, 누구나 살아가면서 '내가 왜 사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과 답답한 순간으로부터 해방, 일탈에 대해 생각해보고자는 취지다. 원대방송 국원들은 이번 제42회 방송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하계방학을 반납하고 영상물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총 4개로 구성된 영상은 ▲파랑새 증후군을 겪는 사람의 다큐멘터리 '파랑새' ▲여러 사람의 해방과 일탈을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행정언론학부(신문방송학과, 공연·영상·스토리텔링 복수전공)를 졸업한 박현입니다. 저의 대학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학원방송국인 원대방송의 활동을 꼽을 수 있습니다. 원대방송에서 국원으로 활동한 것이 졸업 후에도 자연스럽게 방송국으로 이어져 전주MBC를 거쳐 현재는 KBC광주방송에서 조연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방송인이라는 꿈은 언제부터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요? 저는 어릴 적부터 방송과 관련된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중학교 시절부터 방송부 활동을 하게 됐죠. 방송부
최근 '부캐'라는 개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캐는 원래의 캐릭터와 별개로 만든 '부캐릭터'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유재석이 자신의 부캐를 만들어 화제가 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부캐는 찰스 핸디가 주창한 '포트폴리오 생활자'의 개념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포트폴리오 생활자는 자신의 문화 정체성을 스스로 규정하고 자신이 속한 문화적 환경에서 자신을 직접 고용해 전일제 직장과는 별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사회적 상황에만 유효할 것 같은 포트폴리오 생활자는 조선시대에도
현재 '틱톡(tiktok)'을 필두로 각종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숏폼 컨텐츠의 열풍이 불고 있다. 이와 같은 열풍에 따라 디지털 플랫폼들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숏폼 컨텐츠(short-form content)는 말 그대로 짧은 길이의 영상을 말하며, 몇 초 이내의 동영상부터 10분 이내의 영상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처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숏폼컨텐츠가 어떤 양상을 띄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숏폼 컨텐츠의 유행 동영상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모바일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콘텐츠 소비 패턴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