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3년을 원대신문에 몸담았다. ‘신문방송학과 신수영’보다 ‘원대신문 신수영 기자’로 활동한 시간이 많았기에, 3년이 흐른 지금 돌아보니 잃은 것도, 얻은 것도 많다. 대학생의 로망이라 손꼽히는 목록들은 단 하나도 해보지 못했지만, 일반 학생으로서는 이루지 못한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편집장 직함을
▲ 제42대 총학생회의 전체적인 활동은 어떻게 진행됐습니까?이번 총학생회(이하 총학)를 이끌어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총학이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시행하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을 진행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큰 사업을 하는 기구이다 보니 작은 사업들을 놓치는 것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해나가야 할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하
건축학과 11명의 학생들이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에서 농림식품부장관상과 전북도지사상을 비롯해 다수의 기관장상을 수상했다.다솜둥지복지재단 주관으로 2011년 여름방학에 실시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1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모범적으로
조은영(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 간 학회에서 지원하는 ‘2012년도 대한간학회-GSK 해외연수 지원기금’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대한간학회-GSK 해외연수 지원 사업은 간담도 분야의 학술연구 장려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간 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연수기금 지원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기금지원 대상자는 학술연구 활동과 학
한성수 교수(식품환경학과)가 사단법인 한국농약과학회 2011년 국제심포지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2012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농약과학회는 농약에 의한 작물보호로 안정된 식량생산 공급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개선 및 유지를 통해 안전한 식품관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심포지엄 및 학술발표대회를 열고 있으며, 농약잔류연구회 및 생
이종범 교수(전기정보통신공학부)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전력기술부문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최근 2년간 전기학회 논문지에 게재된 전체 논문 중 이 교수가 게재한 ‘345kV급 혼합송전선로 과전압 해석 및 평가’ 논문이 전기공학 학술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
시대가 변해 과거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생각됐던 일도 지금은 상식적인 일처럼 여겨지곤 한다. 새로운 매체가 등장하면서 과거의 매체는 점점 그 영향력이 적어지고 있고 인류의 역사와 생활 방식을 변화시켰다. 우리 삶의 물질적인 것과 더불어 내면적인 것들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그렇게 대학신문도 판형과 동시에 게재되는 내용물 또한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발걸음을
김정현 교수(철학과)가 2011년 가을학술대회에서 한국니체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한국니체학회는 대한민국에서 니체철학과 연관된 학술활동을 하는 학자 및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니체사상과 관련된 학술 연구 및 홍보 사업을 비롯해 회원 간의 친목 및 정보교환 역할을 하고 있다.신수영 기자 [email protected]
우리대학이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식품특성화 대학원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식품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통해 R&D(연구개발)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과 대학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식품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생을 선발한 후 연계 회사에 취업
원대신문사에서는 창간 55주년을 맞아 정세현 총장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특히 현재 우리대학이 겪고 있는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탈출할 것인지에 관해 자세한 진단과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들어봤습니다. 정 총장과의 인터뷰는 4~5면에 걸쳐 게재합니다. / 편집자 ▲ 원대신문이 올해로 창간 5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덕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원대신문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두 눈을 찡긋거리게 하는 지난 5일 오후, 장애인들의 삶의 애환을 그린 장애인영화제를 취재하기 위해 자리를 나섰다. 그 곳에는 그들의 세상에서 그들만의 언어로 소통하고 있는 사람들, 바로 장애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우리대학 중등특수교육과 동아리 ‘마노앤마노(Mano en Mano)’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
김종인 교수(복지보건학부)가 최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종합감사에 시민환경감사관으로 위촉됐다.시민감사관 제도는 환경부가 국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실현하고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김 교수는 10월 12일부터 8일간 영산강유역환경청 종합감사에 참여하게 된다.김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제1기 민간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개선책을
지난 1일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현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이 우리대학 경영학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이 석좌교수는 주제네바 대표부 경제협력관, GATT/UR 협상 상임수석대표, 공정거래위원회 심판행정관, 공정거래위원장, 한국경영법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경쟁정책연구원 이사장과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법학과
지난 9월 30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학사장교 제56기 임관식에서 성문식 동문과 박진규 동문(군사학부 10년 졸업)이 육군3사관학교장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번 임관된 신임소위들은 지난 4개월간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군인정신, 강인한 체력, 기초전투 숙달, 소부대 리더십 배양 훈련을 해왔다. 동문들은 모든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나는 아직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2011 가을문화제’가 진행됐다. 이번 문화제는 각 동아리들이 1년 간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러 문화 행사들이 진행됐다. 첫날인 28일 오전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에서는 32개 팀이 참가한 프리
지난 21일, 우리대학 직장예비군 연대가 최우수 예비군 연대로 선정돼 부대 표창을 받았다. 보병 제35사단에서 2011년 예비군 감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직장예비군부대 중 최우수 연대로 선정됐기에 이번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2년마다 실시하는 이 정기 감사에서는 국방동원체계운용, 예비군자원관리, 예비군교육훈련, 대학방호계획 등 13개 항목을 종합평가하고
중독, ‘술이나 마약 따위를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우리대학 학생들은 무엇에 빠져 있고 이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편집자 TV 드라마에 중독된 사람들을 가리켜 흔히들 ‘드라마 폐인’이라고 표현한다. 이 외에도 ‘00
1등, 2등으로 순위는 갈리지만 모두가 우승자가 되는 것, 바로 스포츠다. 치열한 경쟁으로 메달의 색깔을 나누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나오기까지 흘렸을 땀과 넘치는 열정을 생각한다면 그저 메달리스트에게만 축하의 박수를 쳐줄 수는 없을 것이다.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함께 뛴 동료들에게 ‘넌 최고야’라고 말해 줄
우리대학 ‘WISE 연구캠프’에 참여한 원광여고 학생들이 연구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11년도 ‘WISE 연구캠프’는 차세대 여성과학인 육성을 목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공계 여고생들이 대학 연구실에서 교수와 대학원생 지도를 받아 연구에 참여해 실험
인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2011년 인문주간’행사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천년고도(千年古都) 인문학’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천년고도의 꿈’, ‘천년고도의 지혜’, ‘천년고도의 미래’ 등의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