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이 창간 67주년을 맞이했다. 1956년 10월 20일 창간한 이후 은 현재까지 전국적 명성을 이어가는 4년제 대학학보사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단단히 쌓아올린 공든탑도 비바람 앞에서 시련을 겪기 마련이다. 이에 은 창간 67주년을 맞아 재학생들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앞으로 대학학보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이 올해로 창간 67주년을 맞이해 재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대학생 익명 커뮤
비교과통합센터에서 주관한 '홀림-Day 〔글〕 공모전'시상식이 지난달 24일 진행됐다. 원광 WAC(Writing Across the Curriculu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홀림-Day [글] 공모전에는 55개 학과(부)에서 154명 학생의 시·소설·수필·희곡은 물론 여행 일기·웹 소설·감상문 등 창의성이 부각된 작품 총 193편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소설 「푸르던 한라산」-문건우 씨(교육학과 1년)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소설 「까치 놀 바라볼 녘에」-김민혁 씨(문예창작학과 4년), 수필 「밝아오는 창」-
지난 17일,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제43회 방송제 및 제4회 원대방송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본 행사는 낭만을 주제로 진행됐고, 정인규 씨(무역학과 2년)와 이재한 씨(경찰행정학과 3년)가 1부 사회를 봤으며, 2부 사회는 김민영 씨(행정언론학부 1년), 남다현 씨(안전보건학과 1년)가 맡았다. 1부에서는 55기 국원들이 PD로 나서 제작한 영상들의 간담회와 상영이 이뤄졌다. 국원들이 생각하는 낭만을 녹여낸 이대준 씨(경영학부 2년)의 '근시'를 시작으로, 김민영 씨의 낭만을 사고 파는 '낭만 서점'이 상영됐
1. 라디오 트럭을 활용한 대학생 참여형 인문토크 진행2. 고요한 작가의 글쓰기 특강 및 홀림 글 공모전 시상식 개최PD : 이대준, 이혜인ANN : 김지혜작가 : 조경아, 임진아브릿지 ㅣ 이야기로 알려주는 고사성어EP. 03 형설지공(螢雪之功)PD : 이재한
지난달 11일, 영어교육과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배지'를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하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하이터치·하이테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 실무역량, 학업성과, 교육이수 등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배지 형태로 발급받는 전자증명서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보관되는 '디지털 배지'는 교육 자격 증명을 비롯해 수상, 라이선스, 보증 등이 메타데이터로 담아져 있다. 이처럼 영어교육과는 메타버스 영어교육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해 차별화된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영어교육과 학생들은 교내 메타버스 경진
우리대학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M.A.T.H.(Make, Ask, Think, Help) 동아리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교육 기부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김부미 교수(수학교육과)의 지도로 학생들이 참여해 설립한 M.A.T.H. 동아리는 수학 학습 교구와 매체를 이용한 수업 자료를 개발해 익산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고,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회봉사 및 수학 체험전 등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현재 박근아(수학교육과 3년) 동아리 회장을 포함한 27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자기소개와 수상 소감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우리대학 의과대학 본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최형화입니다. 우수상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공모전을 마감해 너무나도 기쁩니다. 대회에 참가한 취지가 무엇인가요? 내년이면 어느새 졸업을 합니다. 졸업하기 전에 최대한 대학생으로서 경험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또한 평소에 콘텐츠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이 대회가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인 만큼 의대생으로서 만들 수 있는 콘텐츠가 있을 것 같아서 설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주최한 2022년 제11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대 상'을 축하하면서, 수상 소감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첫 공모전 출전이라 참가에 의의를 두고 상에 대해선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큰 상을 받게 돼서 기쁩니다. 이번 수상이 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는 어떤 대회인지 소개해주세요. 익산시의 ECO융합섬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있는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리고 있는 대회입니다. 특히 전북의 특화 섬유소재
우리학교는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신입생 충원율의 하락입니다. 그리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여러 대안을 각자의 위치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지금이라도 수도권으로 학교를 이전해야 한다'든지'우리학교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또는 '입학처 조직을 더욱 보강해서 고등학교 진학 선생님과의 친밀도를 향상시켜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조금 색다른 대안을 여러분에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신입생 충원율은 어느 한 가지 단편적인 대안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복합적
지난 17일,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제42회 방송제 및 제3회 원대방송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본 행사는 2부로 나눠진 가운데, 임진아 씨(신문방송학과 2년), 진주혜 씨(경찰행정학과 3년)가 1부를 진행했고, 신문방송학과 조서형 씨(2년)와 한수연 씨(4년)가 2부 사회를 맡았다. 1부에서는 PD로 나선 54기 국원들이 제작한 영상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파랑새 증후군을 영상 속에 담아낸 임진아 씨의 '파랑새'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또한 방송국 내 가장 어색한 두 명이 친해지는 과정을 그려낸 정인규 씨
비교과통합센터에서 주관한 '홀림-Day 공모전' 심사 결과가 지난달 14일 발표됐다. 원광 WAC(Writing Across the Curriculu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홀림-Day 공모전에는 41개 학과(부)에서 시·소설·수필·희곡은 물론 여행·일기·웹 소설 등 창의성이 부각된 작품 총 136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수필 「쉼 없이 달려오며 행복을 저축했지만, 이자는 만성피로였다」- 송승민 씨(치의예과 2년)을 비롯해 웹 소설 「어린왕자는 돌아가지 못했다」- 양민서 씨(한의예과 1년),
쉼 없이 달려오며 행복을 저축했지만, 이자는 만성피로였다송승민(치의예과 2년) (수상자 명단이 적힌 카드를 꺼내며) 다음은 '올해의 열심人' 상입니다. 은행장 상 수상자는, 축하합니다. 나중혜 님! 수상 소감 한 말씀해 주세요. - 네, 제가 이 상을 수상할 줄은 몰랐는데... 우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살면서 한 번을 쉬어본 적이 없어요. 늘 무언가를 위해 달려왔는데, 그런 날들이 쌓여 이런 큰 상을 받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중혜 씨는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사시나요? - '나중'이요. 나중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번호 5면에는 매년 원대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원광김용문학상의 역사와 역대 수상자 명단, 그리고 부문별 이전 당선자들의 기고글을 게재한다. /편집자 방어기제와 부끄러움 사이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 내 소원은 강아지를 기르는 것이었다. 엄마는 항상 안 된다고만 했다. 얼마나 간절했는지, 연말이면 제작하는 학교 문집에 나는 『어린 강아지』라는 시를 썼다. 강아지는 이미 어린 개체이므로 제목부터 비문이다. 내용도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를 내가 주워서 키운다는 게 전부다. 문집이 발행되고 난 후 나는 내 시가 적힌 페이지만 의식적으로 피했다.
이번호 5면에는 매년 원대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원광김용문학상의 역사와 역대 수상자 명단, 그리고 부문별 이전 당선자들의 기고글을 게재한다. /편집자 제21회 김용문학상, 저조한 응모 아쉬워 작품 창작을 통해 문화 예술적 업적을 남기고 문단의 역사를 쓴 작가를 기리기 위한 문학상이 있다. 일본의 아쿠타가와상(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체코의 카프카상(프란츠 카프카), 우리나라 이상문학상(이상) 등이 있는데, 이 상들은 신인 또는 기성 작가 중 가장 뛰어난 문학작품을 창작한 경우에 수여되며, 수상자들은 선배 작가의 뜻을 이어 문단을 이끌어나
신문방송사(원대신문)에서 '제 21회 원광김용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8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다. 제출은 응모작과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분량은 시 3~5편 이내,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자 내외 1편, 희곡은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이다. 수상은 부문별로 당선작 1편씩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격은 대한민국 대학생(휴학생)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재학증명서와 휴학증명서를 준비하여 접수해야 한다. 발표는 원대신문
원대방송에서 제42회 방송제를 오는 11월 17일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제와 함께 진행되는 영상공모전은 '해방과 일탈'이 주제로, 누구나 살아가면서 '내가 왜 사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과 답답한 순간으로부터 해방, 일탈에 대해 생각해보고자는 취지다. 원대방송 국원들은 이번 제42회 방송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하계방학을 반납하고 영상물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총 4개로 구성된 영상은 ▲파랑새 증후군을 겪는 사람의 다큐멘터리 '파랑새' ▲여러 사람의 해방과 일탈을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과에서 Win-win(Wonkwang in - win) 스터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Win-win' 프로그램은 지난 학기에 운영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주승규 교수학습개발과장은 "Win-win 스터디는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를 형성하고, 학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학습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과 학생 지원에 힘쓴 최은미 교수와 최미옥 연구교수님이 수고해주셨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총 36개
지난달 27일 총장실에서 '슬기로운 대학 생활 영상공모전'과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양교육원에서 주최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 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 대학 생활 중 느낀 불편이나 아이디어를 학생 스스로 제안하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우선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된 UCC 콘테스트 '슬기로운 대학 생활 영상공모전'에는 총 1천 98팀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 530만원이 지급되는 행사이다. 주제는 대학 생활 브이로그, 학과와 학교
2021년 제 41회 방송제 영상입니다.방송제 하루 전, 방송제 공모전 영상 하나가 사라졌다.알고보니 사라진 영상이 내정된 대상이라고?!과연 실수로 잃어버린걸까? 아님 누가 의도적으로 가져간 걸까? 풀지 않았던 영상까지 공개합니다. 기획 : 한수연 / 편집 : 양다영
2021년 11월 25일 개최된 41회 방송제 영상입니다.방송제 하루 전, 방송제 공모전 영상 하나가 사라졌다.알고보니 사라진 영상이 내정된 대상이라고?!과연 실수로 잃어버린걸까? 아님 누가 의도적으로 가져간 걸까? 기획 : 한수연 / 편집 : 양다영